[서울시향]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III&IV
http://to.goclassic.co.kr/news/9680

    


 

<모나코 피에르 대공 작곡상> 수상작, 진은숙의 신작 '구갈론-거리극의 장면들' 한국 초연
●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 지휘자 파스칼 로페와 메조소프라노 카탈린 카롤리
● 무라카미 하루키 <1Q84>의 강력한 음악언어,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 더욱 쉽게 만나는 현대음악, 프리 콘서트 렉쳐 &공개강좌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III &IV>'피리, 북, 깽깽이로": 클래식, 민속의 색채를 품다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가 이번 가을에 선보일 주제는 ‘민속음악(folk music)'입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김주호)은 2010년 10월 16일(토)와 20일(수) 양일에 걸쳐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III &IV : "피리, 북, 깽깽이로"-클래식, 민속의 색채를 품다>를 무대에 올립니다.
 
●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아르스 노바>는 작곡가에게 주어지는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그라베마이어상 수상자이며 2011/12 시즌부터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현대음악 시리즈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 진은숙이 직접 기획하는 현대음악 공연으로, 우리나라 음악계에 동시대의 경향을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2010년 <아르스 노바 III &IV>에서는 민속적인 소재를 끌어와 변용시킨 현대음악의 경향들을 소개합니다. 야나체크, 버르토크, 스트라빈스키부터 베리오, 리게티, 진은숙에 이르는 많은 작곡가들은 민속음악을 세련된 현대음악 어법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민속음악을 소재로 한 음악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현대 음악의 원천이 되고 있는 민속음악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모나코 피에르 대공 작곡상>
수상작
진은숙의 신작 '구갈론-거리극의 장면들' 한국초연

10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진은숙의 아르스노바 III - 체임버 콘서트>는 <모나코 피에르 대공 작곡상> 수상의 성과를 이룬 진은숙의 ‘구갈론- 거리극의 장면들’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진은숙은 2009년 지멘스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중국 '주강 삼각주(Pearl River Delta)'를 방문하여 중국에서 받은 영감과 어린 시절의 거리극을 떠올리며 이 곡을 작곡했습니다. 중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에서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체험을 한 진은숙은 서양과 동양의 다양한 문화 전통과 작곡가 자신의 음악 언어를 결합해 만든 이 작품은 2009년 베를린 초연무대에서 청중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진은숙의 스승이기도 한 리게티의 <피리, 북, 깽깽이로>는 산도르 뵈외레시의 일곱 개 짧은 시에 붙인 연가곡으로 메조소프라노와 타악기 앙상블을 위한 작품입니다. 리듬과 운율이 살아있는 언어인 헝가리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음악적 형상화를 통해, 언어를 모두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곡의 극적인 효과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2000년 이 곡을 초연한 메조소프라노 카탈린 카롤리가 협연합니다.     또한, 카롤리는 스트라빈스키의 성악곡 중 명곡 세 곡을 선보입니다. 러시아 원시주의 음악과 신고전주의 등 현대음악의 다양한 양식을 선보인 스트라빈스키는 러시아 전통문화에서 유래한 오래된 텍스트를 소재로 그만의 개성과 에너지 넘치는 리듬, 탁월한 색채를 지닌 환상적인 악장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서울시향은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젊은 작곡가에게 작품을 위촉하여 창작 음악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위촉작은 김희라의 <결>입니다. 요르크 횔러, 볼프강 림을 사사한 김희라는 BMW 무지카 비바 작곡상과 베를린 오페라상 등을 수상했으며, 바이에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그 앙상블, 로렌 국립오케스트라 등이 그녀의 작품을 연주했습니다. 16일(토) <아르스 노바 III - 체임버 콘서트>에서 선보일 <결>은 비범한 상상력과 탄탄한 구조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작곡가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1Q84>의 강력한 음악언어야나체크 ‘신포니에타’

10월 20일(수)의 <아르스 노바 IV - 관현악 콘서트>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현대음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날의 메인 레퍼토리인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는 독특하고 빛나는 사운드와 힘이 넘치는 음악적 언어를 독창성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빚어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에 반복 등장하며 소설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동력으로 등장하여 최근에 유명해졌지만, 실제로는 좀처럼 연주되지 않는 이 곡을 실연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16일의 협연자 카탈린 카롤리는 또 하나의 현대 성악곡을 선보입니다. 20세기 주요 아방가르드 작곡가인 베리오는 <민요>라는 곡을 통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젠의 민속음악을 끌어와 변용시켰습니다. 짧은 11개 곡들로 이어진 이 곡은 민속 음악의 단순한 인용이나 나열이 아닌 새로운 창작이라는 면에서 가치가 있습니다.
 
휘파람도 현대음악의 소재가 됩니다. ‘현대 오케스트레이션의 귀재’라 불리는 스페인 작곡가 부르고스의 <시빌루스>는 2009년 윤이상 국제 작곡 콩쿠르 우승작입니다. 터키, 스페인, 멕시코, 네팔, 알라스카, 피레네 산맥과 그리스의 휘파람 소리를 음악으로 형상화해 콩쿠르 당시 극찬을 받았습니다. 축구를 음악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멕시코 작곡가 차펠라의 <인게수>는 1999년 피파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멕시코가 세계 최강 브라질을 물리친 경기를 음악으로 재현해냈습니다. 멕시코의 민속적인 선율을 바탕으로, 목관은 멕시코 선수들, 금관은 브라질 선수들, 현악기는 관중 등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탁월하게 풀어냈습니다.

 

 

* 티켓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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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콘서트
*일 시
: 2010년 11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
*장 소 : 세종체임버홀

*가 격 : R석 2만원 / S석 1만원

관현악 콘서트
*일 시
: 2010년 11월 20일(수)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가 격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B석 1만원

 
 
*티켓예매 : 서울시립교향악단 1588-1210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SAC티켓 02-580-1300

                    
 

 


 
   

 
 

 
 

작성 '10/09/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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