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현대음악앙상블소리 제10회 정기연주회 '한계를 넘어서'
http://to.goclassic.co.kr/news/9932

 

2010년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제10회 정기연주회


Beyond the Boundary...

한계를 넘어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집중육성지원 공연예술단체


2010년 11월 16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현대음악앙상블소리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문화재단,Institut Ramon Llull

예매처/예술의전당, 맥스티켓, 티켓링크, 옥션티켓

티켓가격/일반2만원, 학생1만5천원

공연문의/515-5123 





제10회 정기연주회, 한계를 넘어서...


대망의 제10회 정기연주회의 막이 오르다

  2001년 창단연주회부터 매년 가을에 열었던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정기연주회’가 드디어 10회를 맞았다!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매년 수차례의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왔지만, 열 번째의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지난 10년간의 <소리>의 발자취를 기념하며 동시에 앞으로도 이어질 미래를 향해 큰 한 발을 내딛는 의미를 가진다.

  그렇기에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남다르다. 중소규모의 앙상블 작품을 위주로 공연을 진행되어왔지만, 이번에는 실내관현악단의 크기로 확대하여 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정상급 기타리스트 안드레스 에르난데스 알바(Andrés Hernández Alba)와 스페인의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며, 또한 공연 연출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미구엘 앙헬 마린(Miguel Ángel Marín)을 초빙하여 현대음악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한 가지 주목해야할 사실은 이들이 한국작곡가인 박인호와 박창원의 작품을 연주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위상으로 발돋움한 한국 작곡가와 유럽 정상급 연주자가 만드는 하모니는 이번 연주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리고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인 마르쿠스 헤시틀레(Markus Hechtle)가 이번 연주회에 참석한다. 그는 칼스루에에서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인 볼프강 림을 사사했으며, 독일에서 가장 위촉과 연주가 많은 젊은 작곡가에 속한다. 일본 도호 음대 교수인 히토미 가네코(Hitomi Kaneko) 역시 이번 연주회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도 규모 있는 프로그램

  제10회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은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연주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규모 있고 풍부한 사운드로 채워져 있으며 시공간을 넘나든다. 베베른이 편곡한 바흐의 <음악의 헌정> 중 ‘6성 리체르카르’는 후대에 의해 편곡된 바흐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면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베른의 점묘음악기법은 연주가 어려워 국내에서 듣기 쉽지 않았다. 현대음악앙상블 <소리>는 10년간 다져진 현대음악해석력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다.

  추계예대 교수인 박인호와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음악감독인 박창원의 작품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작곡되었다. 각각 클라리넷과 기타를 위한 협주곡으로 작곡된 이 곡들은 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인 정상급 연주자가 독주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프로그램에는 특이한 대립관계를 찾아볼 수 있다. 바로 헤시틀레와 가네코로, 음악적 전통으로 보면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출신으로 보면 서양과 동양이라는 흥미로운 이중대립관계를 갖고 있다. 헤시틀레의 <현기증>으로부터 어지러울 정도로 풍성한 음색의 유희를 즐기게 될 것이며, 20세기 후반 프랑스 스펙트럼 음악의 선두주자였던 제라르 그리제이를 기리는 가네코의 <제라르 그리제이의 무덤>으로부터 차분하면서도 들떠있는 환상적인 세계를 접하게 될 것이다.



클라리넷: 미구엘 앙헬 마린(Miguel Ángel Marín)

  타라고나에서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한 미구엘 앙헬 마린은 바르셀로나 음악원에서 안토니 세바스티안과 줄리 파니엘라에게서 배웠으며, 칼스루에에서 볼프강 마이어를 사사했다.

  마린은 관현악단의 연주자로 활동하면서도 유수한 실내악단 및 관현악단들과 독주자로 협연했으며, 또한 작곡가로서도 활동하면서 무대 음악과 플라멩코 음악, 영화 음악 등을 작곡하였다. 또한 바덴-부어텐베르크의 음악학교를 거쳐 2000년까지 타라고나의 빌라-세카 음악원에서 클라리넷과 실내악 교수로 재직했다.


 

기타: 안드레스 에르난데스 알바(Andrés Hernández Alba)

  엘렉토 디에스 가르시아에게서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알바는, 칼스루에 음대에서 빌헬름 브룩과 보리스 바거를 사사했다. 또한 정상급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페테르 외트뵈시와 졸트 너지로부터 실내악을 공부했으며, 스페인의 기타리스트답게 그라나다에서 플라멩코를 배우기도 했다.

  알바의 활동은 온 유럽에 걸쳐있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의 여러 현대음악제에서 솔리스트로 무대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도 범음악제에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또한 실뱅 캉브를랭을 비롯하여 페테르 외트뵈시, 한스 첸더, 하인츠 홀리거, 페터 차그로젝 등 정상급 지휘자들과 연주하였으며, 그의 연주는 유럽 전역에서 방송되었다.

  1993년에는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알레프 기타 사중주단을 조직하였으며, 매우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아트 푸러와 빈코 글로보카르, N. A. 후버 등 살아있는 거장들이 이 단체를 위해 곡을 썼으며, 마르쿠스 헤시틀레와 박창원 등 젊은 작곡가들과도 작업하고 있다.




PROGRAM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제10회 정기연주회

 

한계를 넘어서...

The 10th Subscription Concert

Beyond the Boundary...



        J. S. Bach/Anton Webern

        Ricercare a 6 voci aus Musikalisches Opfer, BWV 1079

        J. S. 바흐/안톤 베베른: 음악의 헌정 6성 리체르카르     


        In-Ho Park

        Musik für Klarinette Solo und Kammerorchester (2010) World Premiere

        박인호: 클라리넷과 챔버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세계초연)


        Markus Hechtle

      Vertigo – vor dem Fall für Ensemble (2007) Korea Premiere

        마르쿠스 헤시틀레: 현기증 (한국초연)


        Changwon Park

        Schatten Ⅱ für Gitarre Solo und Kammerorchester (2010)

        박창원: 기타와 챔버오케스트라를 위한 그림자Ⅱ (세계초연)


        Hitomi Kaneko

       Le tombeau de Gérard Grisey pour orchestre de chambre (2000)  Korea Premiere

        히토미 가네코: 제라르 그리제이의 무덤 (한국초연)


 

클라리넷: 미구엘 앙헬 마린 (Miguel Ángel Marín)

기타: 안드레스 에르난데스 알바 (Andrés Hernández Alba)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지휘 : 박창원



::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연주일정 ::

2010. 11. 20 (토) Wien House Concert

 

 

 

 

 

작성 '10/10/29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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