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 제110회 정기연주회 롯시니<작은 장엄미사>
http://to.goclassic.co.kr/news/10027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세계인의 웃음 전도사가 된 롯시니

바하의 <마태수난곡>을 발굴한 멘델스존에 비견되는 롯시니의 <작은 장엄미사>

깊어가는 가을, 당신을 위한 풍성한 감동입니다.

□ 제 목 :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수석음악감독 “Wolfgang Wiechert" 초청 

               대구시립합창단 제110회 정기연주회  롯시니 <작은 장엄 미사>

□ 일 시 : 2010년 11월 20일 오후 5시

□ 장 소 :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 홀

□ 출연진 :
- 지 휘 : 볼프강 비헤르트(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수석음악감독)
- Soloists : 소프라노 최윤희(영남대학교 교수), 알 토 변미숙(대구시립합창단원) 
                   테 너 한용희(영남대학교 교수), 바리톤 정진균(대구시립합창단원)
- 곡 중 앙상블 : 소프라노 이청화, 알토 한희경, 테너 박춘식, 베이스 정호원
- 오 르 간 : 김춘해 (계명대학교 공연예술대학 교수)
- 피 아 노 : 홍선영, 박창주
- 연 주 : 대구시립합창단

□ 입장권
- A석 : 15,000원 / B석 : 10,000원
- 문의 : 606-6315/6343
- 예매 : www.Ticketlink.co.kr 1588-7890

아름다운 외출, 그리고 동행.......

창단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 프로 합창의 꽃 <대구시립합창단>이 명성과 연륜에 걸맞는 아름다운 외출을 앞두고 있다. 유럽 전통 음악에 한국적 색채를 덧입힌 음악을 통해 유럽인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그들의 안방에서 전했던 모습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유럽음악의 서정적 모습과 웅장한 모습을 한국인의 정서를 덧입혀 지역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위하여 박영호 지휘자(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독일 칼스루헤 국립극장에서 수석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볼프강 비헤르트(Wolfgang Wiechert)를 초청하여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바로 롯시니(Rossini) 의 <작은 장엄미사>라고 소개하였다.
이 작품은 모두 1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제 11곡을 종교적 전주곡(Preludio regioso)으로 만든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오페라 부파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석권했던 롯시니가 '빌헬름 텔 '을 끝으로 돌연 오페라의 붓을 꺾고 다시는 이 장르에는 어떠한 작품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대신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소품들을 발표하는 것을 즐겼으며, 이 '작은 장엄 미사' 또한 이러한 연장선상에 놓여진 것으로 여겨진다.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면서 <대구시립합창단>은 이례적으로 공연 장소를 경산에 위치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 홀” 옮겼다. 이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줄이고 계층간의 공감대 구성을 위해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경북지역까지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박창대 관장(대구문화예술회관장)과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만남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박영호 지휘자(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의 의지가 합쳐지고 이에 더해 시립합창단원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관장 임주섭 교수)에서도 이 공연을 2010년의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되는 공연으로 바라보며, 경산지역민뿐 아니라 시지, 지산, 범물 지구 등의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객원지휘자 볼프강 비헤르트(Wolfgang Wiechert)

독일 하노버에서 출생하여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와 첼로, 호른 수학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독일 퀠른 음대에서 교수인 Volker Wangenheim 에게 지휘 사사
피아노 교수인 Aloys Kontarsky 에게 피아노 사사
재학 중 벨기에의 Neukirchen 오페레타 극장에서 음악 수석코치 활동
1993년 졸업과 동시에 독일의 크레펠트, 뭰헨 글라드 바흐 오페라 극장에서 음악코치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독일의 민스터 오페라 극장에서 음악수석 코치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에서 오페라과 음악담당 코치
2007년부터 칼스루헤 국립극장에서 음악수석 코치로 활동
그는 성악코치, 피아노, 교회음악, 심포니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현재 독일의 많은 도시에서 활동 하고 있으며, 국제 성악 콩쿠르의 반주뿐 아니라 많은 음악회로 그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SWR-보컬앙상블, 슈튜트가르트 필하노니, 슈튜트가르트의 교회합창단 지휘자인 Gaechinger 등과 같이 많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Soloists List

소프라노 최윤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알 토 변미숙 (대구시립합창단 단원)
테 너 한용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베이스 정진균 (대구시립합창단 단원)
 artcenter.daegu.go.kr/group/
곡 중 앙상블 : 소프라노 이청화, 알토 한희경, 테너 박춘식, 베이스 정호원


□ 프로그램 & 곡목해설

PROGRAM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

객원지휘 : Wolfgang Wiechert


* Kyrie - Christe Ensemble & Chorus (6'31)

* Gloria - Laudamus Ensemble & Chorus (2'52)

* Gratias Soloists 변미숙, 한용희, 정진균 (4'27)

* Domine Deus Tenor solo 한용희 (5'57)

* Qui tollis Duet for Soprano 최윤희, Alto 변미숙 (5'53)

* Quoniam Bass solo 정진균 (7'36)

* Cum Sancto Ensemble & Chorus (6'56)

* Credo Ensemble & Chorus (4'26)

* Crucifixus Soprano solo 최윤희 (3'32)

* Et resurrexit Ensemble & Chorus (9'38)

* Preludio religioso during the Offertory, for Harmonium(Piano) (8'06)

* Ritornello Harmonium(Organ) (0'39)

* Sanctus Ensemble & Chorus (3‘23)

* O Salutaris Soprano solo 최윤희 (6'16)

* Agnus Dei Alto solo 변미숙 & Chorus (8'39)

Ensemble soloists / 곡중 중창
Soprano 이청화, Alto 한희경, Tenor 박춘식, Bass 정호원

◇ 연주곡목해설

오페라 부파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석권했던 롯시니가 '빌헬름 텔'을 끝으로 돌연 오페라의 붓을 꺾고 다시는 이 장르에는 어떠한 작품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대신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소품들을 발표하는 것을 즐겼다. 특히 말년에 발표된 일련의 작품들은 다분히 세상을 향한 毒舌的 분위기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은 장엄 미사'라는 작품도 이러한 연장선상에 놓여진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미사곡에 있어서 '작은 미사'는 Missa Brevis 라고 해서 소규모로 축소되거나 악장이 대폭 생략된 것을 이르는 용어로 쓰이는데, 막상 이 작품은 연주 시간도 정규 미사에 비해 손색없을 만큼 길고, 악장의 구성도 생략되거나 축소된 부분이 전혀 없다. 오히려 이 미사곡은 그 규모에 있어서나 악상의 스케일에 있어서 대단히 훌륭하고 감동적인 '장엄 미사'임에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다 '작은'이라는 이름을 붙인 까닭이 무엇일까?

다시 강조하지만, 이 작품은 결코 작은 미사가 아니다. 구태여 '작다'는 이미지의 원인을 찾자면 연주 인원의 구성에서 단초가 발견된다. 독창자 4명과 2명씩 구성된 혼성4부 합창, 2대의 피아노, 1대의 하모니움으로 이 작품이 연주된다. 즉, 모두 합쳐봐야 15명에 불과한 인원으로 연주된다는 차원에서 '작은'이라는 수식어는 설득력을 갖는다.

1864년 3월 14일, 파리에서 초연 됐는데, 이 작품을 헌정 받은 루이즈 피에-윌 백작부인의 개인 예배당이 봉헌되는 자리였다. 따라서 초청된 사람들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 가운데는 개인적으로 이 작곡가와 절친한 음악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오페라 작곡가 미켈레 카파라, 암브로이제 토마스, 메이어 베어, 오베르 등이 자리를 잡았는데 메이어 베어는 감동 끝에 눈물을 흘렸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롯시니는 초연이 끝난 뒤에 반주부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들이 손을 대는 것보다 자기가 직접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생존 시에는 오케스트라 반주로 이 작품을 연주하는 것을 일절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체로 롯시니에 대한 우리들의 인상은 그가 철저한 세속 음악가라는 것이다. 오늘날 연주되고 있는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 특히 오페라 부파들이 우리에게 그런 인상을 심어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은 장엄 미사'나 '성모애가', '글로리아 미사'와 같은 일련의 교회음악들은 전혀 다른 그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작은 장엄미사의 제 1곡 '키리에'와 제 7곡 'Cum sancto spiritu', 제 10곡 중의 마지막 부분 'Et vitam venturi saeculi'에서 그가 구사하는 완벽하고 정교한 교회 대위법은 우리에게 각별한 감동을 심어 주기에 충분하다. 그의 음악적인 훈련이 얼마나 다양하고 심도 깊은 것인가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대목인 것이다.

전체적인 악곡의 분위기는 교회음악이 갖추어야할 신비함과 장엄성, 생생한 인간적 기쁨을 노래하는 성격이 절묘한 배합을 이루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아울러 매우 극적이기도 하다. 오페라 전문가로서의 떨쳐버릴 수 없는 그의 체질이 자연스레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작품은 모두 14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1곡을 종교적 전주곡(Preludio regioso)으로 만든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자료출처:daum>
작성 '10/1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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