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향 <Serenade for You> 5.6(금) 19: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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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제376회 포스터.jpg

● 지 휘 : 곽 승 (Sung Kwak)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Music Director & Conductor)
● 협 연 : 엄세희, 이미정, 이은영, 이주환 (바이올린), 김춘해(하프시코드)
● 일 시 : 2011년 5월 6일 (금) 7:30 P.M.  (Fri., May 6, 2011, at 7:30 P.M.)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Palgong Hall, Daegu Culture & Arts Center)


가격/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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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R석 15,000원 S석 10,000원
학생 R석 8,000원 S석 5,000원 (학생증을 지참한 학생 본인에 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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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및 콜센터 에서 할인 받으신 티켓은 우편발송이 안됩니다.
현장에서 티켓 수령하실 때, 확인증을 제시해야 하며, 확인증이 없을 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현장 구입 공연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매표소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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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425-3501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층) - 전산발매 좌석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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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르 커피 (253-7321 반월당 미소시티 상가 1층) - 지정좌석 구입
* (주)코스모스 악기 (629-8844 지하철1호선 명덕역 2번 출구) - 지정좌석 구입


프로그램

○ 비발디 -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 ‘화성의 영감’, Op.3-10, RV 580 (대구시향 초연)
A. Vivaldi - 4 Violins Concerto in B minor ‘L’Estro Armonico’, Op.3-10, RV 580

I. Allegro
II. Largo-larghetto-largo
III. Allegro


○ 드보르작 - 관악기, 첼로와 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D단조, Op.44 (대구시향 초연)
A. Dvořák - Serenade for Winds, Cello and Bass in D minor, Op.44

I. Moderato quasi marcia
II. Minuetto ; Tempo di minuetto
III. Andante con moto
IV. Finale ; Allegro molto


= Intermission =


○ 차이코프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P. I. Tchaikovsky - Serenade for String in C major, Op.48

I. Pezzo in Forma di Sonatina ; Andante non troppo - allegro moderato
II. Walzer ; Moderato tempo di valse
III. Elegie ; Larghetto elegiaco
IV. Finale ; Andante - allegro con spirito


지휘자 프로필




곽승2.jpg

곽 승 (Sung Kwak)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Music Director & Conductor)

한국의 거장 마에스트로 곽 승. 열여섯 살에 이미 서울시향 최연소 트럼펫 주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메네스 음대 수석 졸업을 거쳐 한스 스바로프스키의 지휘법을 수학하고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조프리 발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1970~1977)하였다. 이후 1977년 미국의 거장 로버트 쇼(애틀랜타 상임지휘자, 1940년 토스카니니 합창지휘자, RCA레코드 합창지휘자)에게 발탁되어 애틀랜타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쇼의 정통 지휘법을 전수받았으며, 1980년 거장 로린 마젤이 이끄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선발되어 한국의 긍지와 자랑이 되기도 했다. 1983년 텍사스의 오스틴 심포니 상임지휘자로 14년간 재직하는 동안 미국의 수많은 오케스트라 가운데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양성하였으며, 1983년부터 10년간 오리건 선리버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또한 마에스트로 곽 승은 시카고, 피치버그,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댈러스,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D.C. 등 미국의 수많은 주요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하여 열렬한 갈채를 받아 왔으며, 그 외 러시아, 캐나다, 독일, 오스트리아, 중국,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일본,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에 초청받는 등 많은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1996~2003),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고문 및 음악감독(2002~2003),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2004~2006)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10월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한 음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엄격하고 견고하며, 균형 잡힌 연주를 통해 작품성을 진지하게 파고드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 있다.

지휘자로서의 활동 외에 젊은 음악인의 양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그는 미국 텍사스 대학, 뉴욕 메네스 음대, 뉴욕 퀸즈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또한 1992년부터 현재까지 그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전문 지휘자 마스터 클래스에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음악인들이 모여들고 있다.

고국에서 바쁜 일정 속에 보내고 있는 세계 속의 한국인 마에스트로 곽 승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대구시민들에게준 높은 음악을 향유하는 기쁨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 교향악축제 개막공연에 이어 2011년 교향악축제에서도 많은 음악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2010년 3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대구시향의 첫 해외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마에스트로 곽 승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지방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넘어 세계 속의 교향악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대구시향의 발전을 위해 그의 열정을 다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석좌교수,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협연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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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세희(Uhm Sae-Hee) _ 바이올린(Violin)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Master of Music) 졸업
․ 미국 이스트만 음대 Orchestral Studies Diploma
․ 한국일보, 조선일보 콩쿠르 입상
․ 콜맨 실내악 콩쿠르 입상
․ 유니슨 콸텟 단원
․ 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
․ 현. 부산예중고, 경북예고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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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Lee Mi-Jung) _ 바이올린(Violin)

․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동대학원 졸업
․ 콘탁 앙상블 리더, 멜로스 앙상블, 글로리아 앙상블 단원
․ 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
․ 현. 영남대, 경북예고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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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Lee Eun-Young) _ 바이올린(Violin)

․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오스트리아 케른텐 주립음대 최우수 졸업 (Diplom mit Auszeichnung)
․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시립극장(Stadttheater Klagenfurt) 시립오페라 단원 역임
․ 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
․ 현. 계명대 평생교육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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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Lee Joo-Hwan) _ 바이올린(Violin)

․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독일 국립 Weimar 음대 Diplom
․ 독일 국립 Weimar 음대 실내악 Diplom
․ 독일 국립 Weimar 음대 Aufbaustudium 수료
․ 멜로스 앙상블 단원
․ 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
․ 현. 영남대, 김천대, 경북예고 출강

김춘해(하프시코드)-1.jpg

김춘해(Kim Chun-Hae) _ 하프시코드(Harpsichord)

․ 현.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오르간과 교수
․ 현. 계명대 대학교회 오르가니스트


곡목해설


비발디(1678~1741) - 4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B단조‘화성의 영감’, Op.3-10

 

약 450곡에 달하는 비발디의 협주곡을 분석해 보면, 전체의 2/3에 해당하는 300여곡이 바이올린 협주곡들이다. 이 숫자는 비발디가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하는 현악 협주곡 작곡가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 작품은 그의 협주곡으로서는 최초의 출판작이며, 1712년에 암스테르담의 ‘에티엔느 로제’에서 간행된 12곡으로 된 모음집이다. 제목인 ‘L’Estro armonico’에서 에스트로(Estro)는 ‘충동, 욕구, 영감’의 뜻이고 아르모니코(armonico)는 ‘화성의, 조화의’란 뜻이며 넓게는 ‘음악의’란 의미이기도 하다.
토스카나 대공 페르디난드 3세에게 헌정된 이 작품은 앞서 언급한 대로 12곡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편성과 형식은 각기 다르다. 이 중 6곡은 바흐가 습작을 목적으로 편곡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제10번 B단조의 구조를 보면 합주 협주곡(Concerto Grosso)의 성격이 많이 남아 있다. 즉 솔로는 어디까지나 4대의 바이올린이지만 대부분 첼로와 통주 저음을 수반하면서 솔로로 되어 있다. 또 어떤 부분에는 첼로의 솔로가 주요 주제를 연주하고 4대의 바이올린에서 콘체르탄테(합주 파트)의 성향이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2대의 비올라조차 부분적으로 솔로의 움직임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에도 불구하고 합주 협주곡의 기본구조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협주곡이라 부르고 있다.
 

제1악장 Allegro(빠르게) b단조 4/4박자.

합주와 솔로가 7번 교체하는 리토르넬로 형식(ritornello form : 합주와 독주가 되풀이 되는 형식)이다.


제2악장 Largo-larghetto-largo(느리고 폭넓게-Largo보다 조금 빠르게-느리고 폭넓게) 3/4박자의 3부 형식.

전후의 라르고는 합주와 솔로의 교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성적으로 부동(浮動)이며 라르게토 부분은 통주 저음이 빠지고 첼로와 비올라의 지속화음 위에 아르페지오(음을 연속적으로 연주하는 주법)를 연주한다.
 

제3악장 Allegro(빠르게) b단조 6/8.

본래의 박자보다는 오히려 3/8의 느낌을 주는 악장이며 역시 리토르넬로 형식이다.
 

(연주시간 약 10분)


○ 드보르작(1841-1904) - 관악기, 첼로와 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D단조, Op.44
 

드보르작은 2곡의 세레나데를 작곡했는데 하나는 현을 위해 만든 Op.22이고 다른 한 곡이 이 작품이다. 그러나 곡의 형식적인 면이나 악기 편성 면에서 봤을 때 실내가 아닌 18세기의 옥외에서 연주된 세레나데 본래의 모습에 더 가까운 것은 “관악기, 첼로와 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D단조, Op.44”이다.

드보르작 최고의 전성기 때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작곡의 기술적인 면에서 매우 세련됐고, 악기법에서도 역시 그가 대가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작품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악기를 정선한 작은 앙상블의 멋진 음색의 배합은 절묘하며 모차르트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에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체코 출신인 드보르작은 자국의 민속적 요소까지 이 고풍스런 실용 음악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도록 했다.
 

제1악장 Moderato quasi marcia(행진곡 같은 보통 빠르기) D단조, 4/4박자.

3부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제1부가 행진곡풍으로 되어 있어 전형적인 고전시대의 세레나데를 연상케 한다. 이 악장은 선율의 형식도 의식적으로 고전음악풍으로 꼼꼼하게 쓰려고 한 듯하며, 또 어딘지 모르게 딱딱해 보이기도 하지만 곡 전체의 다양성을 통일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제2악장 Minuetto ; Tempo di minuetto(미뉴에트 ; 미뉴에트풍의 빠르기) F장조 3/4박자.

미뉴에트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2개의 체코 민속 무곡인 ‘소세카’와 ‘프리안트’의 대조를 살린 3부 형식이다. ‘소세카’는 독일, 오스트리아의 렌틀러와 같은 계통의 느린 왈츠와 비슷한 무곡이며, ‘프리안트’는 빠르고 활발한 무곡으로 3박자와 2박자의 리듬이 어울려가는 스타일이다.

제3악장 Andante con moto(느리지만 활발하게) A장조 4/4박자.
 

야상곡풍의 악장으로 선율의 매력과 매혹적인 악기법 등이 전 악장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2/4박자가 아니지만 샤콘(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기악 형식이었던 변주곡의 일종) 같은 저음 주제의 반복 위에 구축된 일종의 변주곡 형식이다.
 

제4악장 Finale ; Allegro molto(종곡 ; 매우 빠르게) D장조 2/4박자.

자유로운 일종의 론도 형식(하나의 주제가 다른 여러 개의 주제와 섞여서 등장하는 악곡 형식)을 취한다. 처음 모든 악기의 같은 선율을 노래하는 론도 주제는 생동감 넘치는 스코치나(체코의 민속 무용)풍으로 리듬이 변주되고 있으나 제1악장의 행진곡풍 주제의 또 다른 변형으로 보아도 무관하다. 마지막은 이 변형을 행진곡풍의 원형으로 되돌려서 소리 내고 D장조로 명랑하게 끝맺는다.
 

(연주시간 약 24분)
 

○ 차이코프스키(1840~1893) -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차이코프스키가 세레나데를 작곡한 배경에는 모차르트에 대한 애착에 있다. 이후 작곡된 모음곡 제4번 G장조 ‘모차르티아나’ Op.61에서 이 점은 더욱 명확히 알 수 있다. 이 작품을 작곡한 1880년 전후에 그는 일련의 관현악 모음곡을 발표하여 바로크나 고전시대로의 접근을 선보였다. 이 세레나데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당시 이 곡 역시 모음곡으로 이름 붙일 작정이었다고 작곡자 자신이 술회한 적이 있다. 같은 해 9월 9일 폰 메크 부인에게 보낸 서신에서는 교향곡이나 현악 4중주곡을 계획하고 있는데, 어느 것으로 할지 망설이는 듯한 내용이 적혀 있으며, 결국 당시 교향곡을 쓸 힘이 없음을 고백하고 있는 내용으로 보아 현악 합주곡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현악이 갖는 순수한 형식의 아름다움과 균형 잡힌 고전미의 추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1악장 Pezzo in Forma di Sonatina ; Andante non troppo - allegro moderato(소나티나 형식의 소품 ; 느리게, 하지만 지나치지 않게 - 조금 빠르게) C장조 6/8박자.

소나티나 형식이라 표시 되어 있는 바와 같이 알레그로 모데라토의 주부는 전개부를 갖지 않은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안단테 논 트로포의 서주가 있고 똑같은 악상은 종결구에도 사용된다. 작곡자는 “모차르트에 대한 존경 및 그의 양식에 대한 의식적 모방이며 그 본보기에 가까운 것으로 되었다면 다행”이라고 말하고는 있으나, 이것은 결코 표면적인 모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간결한 수법, 명쾌한 양식으로의 접근으로 해석해야 하며 차이코프스키의 개성은 이것에 의해 한층 더 발휘되고 있다.
 

제2악장 Walzer ; Moderato tempo di valse(왈츠 ; 왈츠풍의 보통 빠르기) G장조 3/4박자.

세레나데에서는 보통 미뉴에트를 사용하지만 차이코프스키는 왈츠를 선택했다. 하지만 요한 스트라우스풍의 빈 왈츠의 아름다움과 들리브의 발레 음악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프랑스풍 왈츠의 요소를 겸비한데다가 차이코프스키만의 감각도 살아있는 극히 세련된 악장이다.
 

제3악장 Elegie ; Larghetto elegiaco(엘레지 ; 약간 느리면서 슬프게) D장조 3/4박자.

3부 형식이지만 주부에 비해 중간부가 4배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이 부분이 악장의 중심을 이룬다. 또한 악장 전체가 D장조로 일관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며 장단 양조의 특질을 가지고 울리는 느낌은 슬픔을 노래하는 엘레지임에 틀림없다.
 

제4악장 Finale ; Andante - allegro con spirito(종곡 ; 느리게-빠르면서 재치있게) C장조 2/4박자.

서주가 달린 소나타 형식이며 G장조의 느린 서주가 먼저 연주 된다. 전 악기에 약음기를 달고 온화한 대위적 선율을 선보인다. 이 주제는 민요 ‘목장에는’에서 취재된 것이다. 제1주제는 대조적으로 밝고 쾌활하며 그의 “교향곡 제4번”을 연상케 하는 선율이 흘러나오는데 이는 민요 ‘푸른 사과나무 아래서’의 선율이 두 작품에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이어 첼로에서 러시아 민요풍의 제2주제가 흘러나오지만 특정한 민요를 채택한 것은 아니다. 마지막은 서주를 중후하게 연주한 뒤 제1주제가 다시 한 번 등장하면서 마친다.
 

(연주시간 약 28분)

 

 

작성 '11/04/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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