쇤베르크 이후의 음악을 제대로 들으려면...
http://to.goclassic.co.kr/qanda/2705

사실 웬만한 서양 고전음악을 어느 정도 듣다가 막히게 되는 첫번째 장애물이 바로 쇤베르크, 베르크, 베베른 등의 20세기 전반 작곡가들의 작품세계가 아닌가 합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신빈악파 작품들부터는 상당한 수준 이상의 음악이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듣던지, 아니면 아예 지금까지 들어왔던 조성음악들은 머리속에서 비워버리고 정말 텅 빈 머리와 가슴으로 듣던지 해야 들린다고...

사실 무조주의 세계 작품들부터 음악감상의 한계에 부딪히는 듯 합니다. 범조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작품들은 기존의 듣던 방식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는 듯 합니다만... 중반기 이후의 쇤베르크부터는... 정말 어렵기 그지 없군요... -_-;;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실 좀 우습기도 합니다만... 고클의 애독자분들께서는 쇤베르크나 베르크, 베베른 등을 어떻게들 들으시는 궁금하네요. 게시판을 두루두루 살피다보면 가끔씩 현대음악에 조애가 깊으신 분들도 계시긴 한 것 같던데... 나름대로의 현대음악에 대한 생각과 그런 음악의 가치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말씀을 좀 듣고 싶습니다.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을 들으면서 (무시무시한 감동...) 쇤베르크라는 사람을 정말 제대로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되었군요... (정화된 밤은 후기낭만주의 작곡기법으로 작곡된 작품이죠.)

작성 '01/07/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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