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조금씩 베토벤 소타나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좋은 음반을 찾아서 많이 돌아다니던 초보인데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음반을 에밀 길렐스 반으로 구입했습니다.
정말 운좋게 수입, 그것두 독일반이었구요.
그런데...
감상하면 할수록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전집에 대한 욕구도 커지더군요.
그래서... 기왕이면 길렐스 음반으로 살까... 생각중인데요.
우선...
첫째... 음질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제 오디오가... 하이엔드가 아닌... 입문형(?) 급인지라...
그리고 아직... 음질이 떨어지는 음반엔 적응이...

둘째... 'OIBP '로 리마스터링되어있던데...
'비창'과 같은 디지털 녹음에도 'OIBP' 리마스터링이 적용되었나요?
제가 듣기론 'OIBP' 리마스터링은 디지털에도...
상당한 음질향상이 있던 것 같아서요.

참... 이건 다른 내용인데...
폴리니의 쇼팽 '연습곡집'... 혹시 리마스터링하여 재발매될 예정이
없나 알고 싶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편이 나을 듯 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