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과 텐슈테트의 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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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의 말러 (신전집) 과 소니 구반 말러6번 정도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번스타인의 말러 해석은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그 이야기를 극적으로 풀어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그림을 그리듯 음악을 펼쳐내기도 하고, 그의 작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음악적 장치같은 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말러의 악보와 유기적으로 섞여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해석하는 이의 감성이 많이 반영되어 있지요. 소니판 구 6번의 경우는 극적인 면이 강조된 신전집의 6번보다 더욱 장중하고 무겁고 어두운 장치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번스타인의 구전집도 한번 들어볼까 고려중입니다.)

 

텐슈테트의 말러는 제가 한번도 접한 적이 없습니다. 게시글이나 다른 분들의 코멘트를 통해 라이브 녹음의 경우 아주 폭발적이고 감성과잉적인 면모가 많다는 의견을 접하였습니다.

 

텐슈테트의 말러가 번스타인의 말러와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의견을 여쭙니다. 두 지휘자는 예측컨데 궤를 같이 하는 면도 없지 않다고 보아지는데, 해석에 있어서 비슷한점이 많은지요? 또 다른 무언가가 있는지요?

 

어떤 분들은 말러를 처음 접할 때 좀 더 완성도 있고 레퍼런스가 될만한 것을 추천하시던데, (이를테면 아바도같은...) 제 생각엔 처음 말러를 대할 때 번스타인의 감성적이고 극적인 요소 또한 초심자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라 생각됩니다.

작성 '17/09/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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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의미있는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번스타인의 말러를 들으면 번스타인이 보이고, 텐슈테트의 잘 된 라이브 레코딩으로 말러를 들으면 말러의 어떤 부분이 더 잘 들립니다.

17/10/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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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

번스타인의 말러를 들으면 번스타인이 보인다는 말까지는 알 듯도 한데, 텐슈테트의 레코딩으로 어떤부분이 잘 들린다는 말은 한번 들어보라는 의미로 들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7/10/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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