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교향곡 전집 문의 비교선택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239

모짜르트 교향곡 전집을 구입하려합니다.

 

현재 선택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인데요, 하나는 메케라스의 전집이고 다른하나는 호그우드의 전집입니다.

 

특별히 원전연주를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칼 뵘이나 발터의 연주를 위시하여 카라얀, 반트 등의 현대식 오케스트라에 의한 연주보다는

다소 소편성이면서 담백한 연주를 찾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하이든 교향곡에 있어서 아르농쿠르의 연주보다는 

콜린 데이비스, 앙세르메와 부르노 바일이나 큐이켄의 하이든 연주를 좋아합니다.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작성 '18/03/03 6:35
ky***수정 삭제 트랙백 보내기
링크 글 (Trackback) 받는 주소: 로그인 필요
he***:

이거다 추천은 드리지 못하겠고 참고 삼아 말씀드리면, 예전 이곳 고클 회원님들 반응을 보니 당대 방식 연주 모차르트 전집으로 호그우드보다는 트레버 피노크가 더 선호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둘 중에 호그우드를 자주 틀더군요. 또 다른 당대 방식 연주로 Jaap ter Linden (암스테르담 모차르트 아카데미)의 브릴리언트 염가반이 있습니다.
사족으로, '하이든' 연주 시의 연주 악기 수를 알지는 못합니다만 아르농쿠르(콘첸투스 무지쿠스 빈) 원전악단의 하이든이 콜린 데이비스나 앙세르메 악단의 하이든에 비해 규모가 클 가능성은 아마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녹음 특성으로 소리가 풍성하게 들릴 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바흐 합창에 대한 리프킨-패롯의 원 퍼즌/원 보이스 가설의 영향이 기악에까지 파급된 근래 극소지향적인 경향에 비하면 이전 세대 호그우드나 아논쿠어의 원전악단이나 합창단이 더 풍성한 편인 것은 맞습니다. 그래도 현대악단에 비하면 일반적으로 작은 규모일 것입니다.

18/03/03 10:46
덧글에 댓글 달기    
si***:

모짜르트 교향곡 전집은 현재까지 세종류를 다들어보았습니다. 레바인, 호그우드, 테이트
레바인-빈필이야 대편성이니 논외로 하고 호그우드는 정교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프리 테이트는 그야말로 담백하고 깔끔하죠. 대편성은 아닙니다

18/03/03 10:53
덧글에 댓글 달기    
he***:

찾아보니 위의 얍 테르 린든 연주는 브릴리언트 측에서 유튜브에 7시간 46분짜리로 놓은 것을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18/03/03 10:57
덧글에 댓글 달기    
ro***:

페터 막의 모짜르트요..
크립스와 칼뵘 얼핏들은 발터보다 훨씬 선호하고요
프라하와 40번이 무지 좋았다는 기억이..
특히나 모짜르트와 멘델스돈에 대한 막의 애정을 생가는다면...

18/03/03 11:34
덧글에 댓글 달기    
ky***:

감사합니다
피노크보다는 호그우드가 더 좋게들리네요

18/03/03 13:32
덧글에 댓글 달기    
ky***:

근데 메케라스와 프라하 쳄버와의 전집은 어떤가요?

18/03/04 03:14
덧글에 댓글 달기    
ke***:

Charles Mackerras의 Telarc 전집이 최상의 선택 아닐까요???

18/03/04 09:38
덧글에 댓글 달기    
ke***:

특히 25번은 최고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ㅎㅎ

18/03/04 09:39
덧글에 댓글 달기    
De***:

모차르트 전문가 메커라스의 텔락전집 최고죠. 전집으로는 원탑일겁니다.

18/03/04 09:49
덧글에 댓글 달기    
ky***:

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메케라스 전집과 호그우드 전집을 동시에 소장하고 계신분은 안계시나봐요?
분명 두 전집의 비교를 해 주실만한 분이 계시리라 생각했는데요. 제가 한번 두 전집을 사서 비교해야 될까봐요.

18/03/04 11:24
덧글에 댓글 달기    
si***:

저라면 피노크 추천. 호그우드는 좀 센 느낌이 있지만, 피노크는 아기자기한 맛이 아주 좋아요.

18/03/04 11:48
덧글에 댓글 달기    
ky***:

네 저도 동감입니다만, 저에게 피노크의 연주는 다소 여성적으로 느껴지고 너무 소편성인것 같은 사운드가 아쉬움으로 남아서요. 조금 거칠게 들리지만 약간 어두운 느낌의 호그우드 연주가 제 취향인것 같아요. 다만 메케라스 연주가 많이 회자되다보니 계속 관심갖고 있었거든요. 또 전집으로는 처음 장만하는거라서...... 아무래도 두개를 다 사고 싶긴 한데요, 만일 호그우드와 매케라스의 전집이 서로 비슷한 색깔이라면 둘중에 하나는 후일을 기약해야겠지요.

18/03/04 12:41
덧글에 댓글 달기    
go***:

찰스 매케라스, 스코티시 체임버가 윗분 성향에 잘 맞을 거 같은데요.
굳이 말하자면 절충주의 연주에 최고봉 아닐까요? 현대악기를 실내악단의 주법을 조율해서 고악 사운드를
내는 식. 단, 프라하 체임버 때와는 달리 초중기 연주시 통주저음은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전집은 못 들어봤고요 린 레코드에서 나온 25-41번까지만 들어본 거긴 합니다만.

18/03/04 12:43
덧글에 댓글 달기    
ky***: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8/03/04 12:46
덧글에 댓글 달기    
go***:

제가 방금 전 타이달로 비교해서 들어보니 고악기스런 명징함과 아기자기함은 단연 얍 테르 린덴/모차르트 아카데미 암스테르담이 좋군요. 그 연주가 가장 옛날 악기스럽습니다.

18/03/04 13:35
덧글에 댓글 달기    
De***:

호그우드는 좀 날카로운데 취향에 맞으실런지요..하이든도 그렇고 피녹크가 호그우드보다 더 좋아요.

18/03/04 16:29
덧글에 댓글 달기    
pl***:

시대악기 연주 중에서는 피노크가 밝고, 화려하고, 여러면에서 밸런스가 뛰어나서 추천하고 싶네요. 호그우드의 모차르트는 악기 소리가 날카로워서 헤드폰이나 스피커에 따라서 귀가 좀 따가우실 수 있습니다. 메케라스는 스코티쉬 챔버와의 연주가 연주,녹음 모두 대단히 훌륭합니다만, 후기 교향곡만 녹음했고, 전집을 녹음하지 않았습니다. 프라하 챔버와의 전집도 좋지만, 저는 스코티쉬 챔버 쪽을 훨씬 자주 듣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주목받지 못했지만, 아담 피셔와 danish national chamber 의 전집이 깜놀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활기차고 명쾌하고, 해외 리뷰에 나오는 표현으로 exhilarating 한 연주의 전형입니다. 담백한 걸 원하시면 얍 데르 린덴도 괜찮을 수 있구요...담백하지만 약간은 심심하죠.

18/03/07 13:10
덧글에 댓글 달기    
pa***:

제 기준에 전집의 주요 요건은 각 작품별로 편차가 적은 꾸준한 완성도 및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은 해석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멕케라스와 스카티시 쳄버 음반을 추천 드립니다.

특징으로는 전반적으로 속도를 빠르게 가져가 곡의 구조가 잘 들어나고, 리듬감도 뛰어나 음악에 몸을 맡기기 쉽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현대악기 연주고, 사운드도 현대악기의 그것이지만, 악기 사이의 밸런스 즉 현악기 볼륨을 살짝 낮추되 리듬을 살려주고 목관과 금관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어내는 시대연주의 장점도 가져오는 중용의 미가 있습니다.

18/03/10 10:09
덧글에 댓글 달기    
0/1200byte
한 줄 덧글 달기
 
 0
 

장르별로 곡 및 음반에 대한 의견 교환 (음반 추천 요청 외의 질문은 [질문과 대답] 게시판으로)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추천
8385  '18/04/121717 
8384wi*** '18/04/042525 
8383yo*** '18/04/02740 
8382pj*** '18/04/011499 
8381yo*** '18/03/27980 
 he*** '18/03/28791 
8380yo*** '18/03/161281 
 he*** '18/03/169852
 he*** '18/03/31467 
8379ph*** '18/03/141268 
8378mo*** '18/03/1412881
8377ta*** '18/03/122062 
8376mo*** '18/03/1114623
8375ba*** '18/03/102083 
8374ph*** '18/03/081809 
8373ky*** '18/03/032129 
8372zo*** '18/03/0211902
8371ta*** '18/02/262049 
8370he*** '18/02/258752
8369sa*** '18/02/247861
8368jo*** '18/02/226975
8366jo*** '18/02/227414
8364he*** '18/02/218882
8363he*** '18/02/1810293
8362he*** '18/02/188192
새 글 쓰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  
총 게시물: 14690 (2/588)  뒤로  앞으로  목록보기
Copyright © 1999-2018 고클래식 All rights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s by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