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275

소니(Columbia)에서 작년에 발매한 “Bernstein Remastered” 전집 중에서 감상 하신 것 같네요. 번스타인이 1960년대 아날로그 시절 뉴욕 필과 녹음한 명음반을 1990년대 전반에 첫번째 사진과 같은 “Royal Edition” 으로 100장의 CD로 많은  연주가 발매 되었습니다. 자켓 디자인도 괜찮고 음질도 매우 좋았습니다. 저도 이 Edition음반의 일부를 갖고 있습니다.

 

번스타인은 다재 다능하여 “Royal Edition” 발매 시 베토벤 5번 교향곡은  첫번째 사진과 같이 전곡은 물론이고 영어, 독일어, 불어 그리고 이태리어로 1악장을 음악과 함께이 설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D를 갖고 있는데 매우 좋은 음반 입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2 번째 사진과 같은 “Bernstein Century” 타이틀로 번스타인 시리즈가 50(?) 정도 다시 발매 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쥬얼리 케이스 이지만 자켓이 조금 싸구려 티가 납니다. 그리고 2017 년에는 세번째 사진과 같은 “Bernstein Rematered” 타이틀로 3 번째 전집을 발매 했는데 종이 케이스로 좀 싸구려 티가 나고 일부 음반은 음질이 별로 입니다.

 

작년 말 쯤 우연히 KBS FM의 명연주 명음반 시간에 진행자가 “Bernstein Rematered” 전집을 광고 하면서 슈만의 교향곡 1번 “봄”을 방송 하였습니다. 그런데 듣는 저에게는 제가 들었던 LP4번째 사진의 음반 CD 와는 많이 다른 번스타인이 연주한 슈만의 “봄” 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진행자는 번스타인의 젊은 시절의 패기가 느껴 지는 연주라고 엄청난 멘트를 하였는데 저에게는 별로… 그저 관소리를 크게 키운 날카로운 소리로만….

 

그래서 KBS FM 홈페이지의 “명연주 명음반” 의 청취자 참여 코너에 개인적으로 “Remastering을 심하게 한 것 같아 원래 번스타인이 연주한 슈만의 “봄” 같지 느껴지지 않았다고 글을 올렸는데 KBS에서 “그러면 집에서 LP를 들으면 그만이지 왜 글을 올렸냐, 내가 선택한 음반에 토를 단다는 식” 의 뉘앙스로 저의 글에 댓글을 달더군요 그리고 얼마 후 슬그머니 글을 내리더군요…

 

그래서 이음반을 후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5번째 사진과 같이 다시 Remastering CD 입니다. 이것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리지날 연주와 많이 아니 완전히 다른 음악(?)으로 느껴졌습니다. 저에게는 별로 였는데 명연주 명음반 진행자에게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번스타인의 “Bernstein Remastered” 전집은 30개 정도 음반이 앞의 첫번째와 두번째 시리즈와 달리 과도하게 Remastering이 된 것 같습니다. Holst 음반도 6 번째 사진과 같이 Remastering  되면서 이상한 음악이 된 것 같습니다.

작성 '18/06/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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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그래서 저도 정만섭씨를 싫어합니다 아집과 독선이 보이고 명연주보단 음반홍보 같은 느낌을 받곤합니다

18/06/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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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음반 홍보 대사도 필요하죠...
하지만 말에서 풍기는 뉴앙스를 잘 살리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자신만의 확신을 아집과 독선으로 느껴지게 홍보했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군요.

18/06/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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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정만섭의 프로는 제가 시간상 들을수가 없어 자세힌 모르는데요. 선곡에 그 사람 특유의 취향이 반영돼있더군요. 정씨가 방송중 직접 이런 말을 약간 한 적도 있습니다. 자신의 개인적 선호는 얌전한 것보다 뭔가 뜨겁게 타오르는 듯한 치열한 연주 쪽이라고요. 그러니 추천도 가려서 들으시면 될 듯합니다. 정만섭이 격찬한 것들 중 아르헤리치의 바흐처럼 제 취향이 영 아닌 것들도 있지만 코간의 브루흐 바협처럼 정씨 추천 덕에 알게된 보석같은 연주도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코멘트가 곧 진리일 리는 없습니다. 사람 습성 감안해서 정보를 선별하심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18/06/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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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게 된 브루흐 바협... 와우~ 대단했습니다. @,@ 이 연주자 누구지???
그리고 정만섭씨의 멘트가 이어졌습니다. "브루흐 바협은 코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8/06/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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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위 댓글들을 읽어보니 명연주 명음반 시간은 공영 방송이 아니고 진행 하시는 분들의 개인 음악 감상 시간인 것 같네요 .

KBS 클래식 FM의 진정한 명연주 명음반 시간은 저녁 8시 부터 시작하는 “FM 실황 음악” 시간 같아요. KBS 설명에 의하면 유럽 방송 연맹에서 유럽 각지에서 열리는 공연을 선별하여 KBS에 제공 한다고 합니다. KBS에서는 많이 제공되는 곡 중에서 방송 될 곡을 잘 선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고클 인터넷 방송도 매우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18/06/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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