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신년음악회 2019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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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틸레만...ㅠㅠ

작성 '18/10/21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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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

이미 오래 전부터 계획된 로드 맵입니다. 틸레만이 60세가 되는 해 이기도 합니다. 철저한 준비로 유명한 틸레만은 비엔나 왈츠 폴카 등을 드레스덴에 취임하면서 부터 기획 공연 프로그램에 (오페레타 등등) 자주 올려서 개인적으로는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휘자 반열에 이미 들어가 있는 지휘자입니다.

18/10/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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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

1yonjae님은 틸레만의 역량에 대하여 아주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그의 베토벤이나 브람스교향곡 음반에서 이렇다할 감흥은 아직 못느끼고 있습니다만...개인 차이가 있겠지요. 아무튼 요즘 독일 현지에서 새로 베를린필 수장이 된 키릴 페트렌코에 대한 여론은 어떤지요? 최근 래틀은 LSO를 이끌고 내한공연을 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만...작년인가요? 페트렌코 지휘를 예당에서 한번 봤는데, 아주 역동적이고 세세히 악단을 이끄는 스타일로 보였습니다. 조만간 키릴 페트렌코도 빈필 신년음악회 지휘봉을 잡을 걸로 예상합니다만...

18/10/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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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

바그너와 슈트라우스 오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래틀보다도 한 단계 아래급의 지휘자 정도로 봅니다. 카라얀의 조수로 활동했고 마치 카라얀의 음악스타일을 계승한 것처럼 여러차례 강조했던 것 같은데 두 지휘자 스타일에서 공통점을 찾기는 거의 힘듭니다. 차라리 서로 적대적인 커멘트를 날리기도 했었던 카라얀, 반트, 첼리비다케의 연주 스타일사이에서 더 큰 공통점이 느껴집니다.

18/10/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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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벌써 기대가 되네요. 무티가 작년에 인터뷰 때 그 전 해에 2018 신년음악회 지휘하기로 수락했다 말한 것을 보면 지휘자 선정은 늦어도 1년 몇개월 전쯤엔가는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적어도 작년부터는 이미 계획된 것이죠. 아무래도 틸레만과는 2000년부터 꾸준히 정기적으로 지휘를 해온 관계니까 말씀하신대로 오래 전부터 계획했을 법하고요. 2008년이랑 2010년 프레트르때 프랑스와 관련있는 곡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이번엔 독일과 연관된 작품들이 얼마나 선정되었는지 등 벌써 프로그램이 궁금하네요. 빠르면 다음달 쯤 아마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드레스덴에서 틸레만이 직접 지휘한 적이 있고 2015년에 메타가 지휘했던 An der Elbe (슈트라우스의 마지막 왈츠), 그리고 아버지 슈트라우스의 Loreley-Rhein-Klänge 왈츠 (1999년 메타가 Heldenplatz 앞 야외공연에서 지휘) 정도 생각나네요.

18/10/2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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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아 이제 나왔나요...?
저는 드레스덴의 지인에게 들어서 1월달부터 알고 있긴 했는데
이거 참 기대되네요!

18/10/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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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

틸레만 2019년 신년음악회 지휘 예고는 이미 신년음악회 중계 방송 당시 끝부분에서 멘트가 나왔습니다. TV 전세계 생중계 마지막에 나왔으니 사실 10개월이나 지난 지금 새로운 뉴스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약간 묵은 뉴스 (?) ... 요즈음 틸레만과 바렌보엠을 비교하면서 영상물들을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틸레만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1) 균형감 2) 디테일 처리 능력 3) 심플한 지휘 동작 4) 전망적 지휘 능력 (?) 표현이 어렵네요. 어떠한 작품도 평균 이상의 소화 능력을 가진 위대한 지휘자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옥스포드 대학인지 캠브리지 대학인지 초청 받아서 지휘법에 대한 강의도 했습니다. 영어도 그 정도면 들어 줄 만 합니다. 틸레만의 지휘 능력을 알고 싶으시면 유튜브에 올라 있는 베토벤을 발견하다 라는 작고한 음악 평론가 요하임 카이저와의 베토벤 전 교향곡에 대한 인터뷰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얼마나 작품 해석을 가지고 고민했는지 알 수 있는 감동적인 영상물입니다. (독일어 인터뷰 라서 이해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 Beethoven entdeckt 한번 유튜브에서 쳐 보십시오.

18/10/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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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

DVD로 틸레만/빈필 베토벤 교향곡 아홉 곡 전곡을 갖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한글자막이라 카이저와 틸레만의 대화를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5,6,7번에 대한 생각들이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틸레만이라는 지휘자를 바그너, 브루크너, R.슈트라우스를 장기로 삼는 지휘자로 알아서 2019년 빈필 신년음악회의 지휘자로 결정됐을 때는 좀 의아했네요. 그러더가 드레스덴의 송년음악회에서 레하르나 번스타인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고 다소 편견이 깨졌죠.

18/10/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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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

틸레만이 카이저와 인터뷰에서 쓰는 단어 선택이나 표현 방법등을 보면 비록 대학은 나오지 않았지만 독서와 사색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뒤집어보면 엄청난 노력파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솔직하고, 직선적이고, 어린이 같은 면도 있고, 해석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신의 신념에 대한 확신이 있고 하여튼 저에게는 매력 만점의 지휘자입니다.

18/10/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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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8/10/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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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틸레만 2019년 지휘는 2018년 신년음악회 이후 바로 발표 된 거로 기억 하는데...
고클이 예전처럼 활발하지는 않지만 90대 후반에 여러 클래식 동호회에서 카라얀 관련해서 논쟁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 분위기는 카라얀 음악은 음악이 아니다 모 이런 분위기?
요즘 틸레만을 보면 예전 카라얀 논쟁이 세삼 떠오릅니다. 저는 당연히 틸레만 팬이고 그의 모든 음반을 다 들어 봤지만 저 또한 전 연주가 다 좋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하지만 현재 클래식계에서 틸레만 만큼 바그너, 스트라우스, 브루크너에 정통한 지휘자가 누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바이로이트를 비롯해 현지 음악 애호가들에게 왜 인기가 있는지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2019년 빈필 신년음악회가 기대되는 이유는 드레스덴 신년음악회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으로 충분할 듯 합니다.

18/10/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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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틸레만은 적어도 학생들 데리고 룸싸롱 가진 않을 테니 신년음악회 포디움 정도야 오를 자격이 있겠죠.

18/10/2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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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저도 틸레만 좋아합니다 ㅎㅎ

18/10/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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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

소리고 뭐고 자기만의 색깔없음을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루바토로 표현해내는지..
뭐 마에스토로가 하는 일을 저 따위가 어떻게 알겠냐만은,,, 아무리 들어보려고 애를 써도 2분있다가 딴거 틀게 만드는 지휘자 인것 같습니다.

18/10/3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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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그의 슈트라우스 오페라를 들어보면 리듬을 밀고 당기는 능력이 뛰어남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그너의 반지나 수트라우스 교향시를 들어보면 사운드 ‘구축’에 있어서 이미 경지에 이른 지휘자입니다. 어떤 왈츠를 들려줄지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지휘자인데요, 그의 베토벤은 (특히 반과 함께한 음반은) 개인적으로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4, 8, 9는 좋게 들었습니다만, 위에서 언급해 주셨듯이 논리적이지 않은 루바토가 자연스러운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반면, 슈트라우스 교향시는 아직 접하지 못한 분이라면 일청을 권합니다. 옛 거장의 음반들과도 어깨를 견주는 (녹음도 좋습니다) 뛰어난 음반들입니다.

18/11/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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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예전에 어디에서인가 틸레만 레코딩을 두고 마이너에서 굴러야할 실력이라는 평을 본적이 있는데 그건 좀 오버라고 봅니다. 엄청 분개했던 기억이 ;;;; 아무튼 바그너와 슈트라우스 오페라에서 보여주는 역량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18/11/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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