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레이블 예찬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556

 
1.
 
클래식 음반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들은 크게 메이저 레이블과 마이너 레이블로 나뉜다. 메이저 레이블은 널리 알려진 작곡가의 작품을 인지도 있는 지휘자와 유명 연주자를 주축으로 하여 대규모의 자본으로 고품질의 음반을 제작 판매한다. 여기에는 영국의 데카와 EMI, 네덜란드의 필립스, 미국의 소니, 콜롬비아, RCA, 워너, 독일의 DG 등이 속한다. 이에 반해 마이너 레이블은 메이저 레이블과는 다른 판매전략을 가진다. 그들은 고음악, 희귀음악, 현대음악 등으로 전문분야로 음반의 범위를 한정하거나, 인지도가 덜한 작곡가, 지휘자, 연주자를 주축으로 녹음을 하되, 염가를 무기로 하여 시장을 공략한다.
 
2.
 
주요 마이너 레이블과 특징을 열거하자면, 프랑스의 하모니아 문디와 오비디스, 이탈리아의 오퍼스 111, 독일의 오르페오, 벨기에의 악상과 리체르카르, 오스트리아의 코흐, 스페인의 글로사, 영국의 옵시디안 등은 고음악을 전문으로 한다. 영국의 산도스와 아르고, 하이페리온은 영국 작품을 주로 다룬다. 체코의 수프라폰은 체코음악 전문이며, 온다인은 핀란드 음악 전문이고, 에라토는 프랑스의 음악을, 다카포는 덴마크의 음악가를 전문으로 한다. 프랑스의 알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전문으로 하고, 영국의 오페라 라라는 희귀한 오페라를 발굴한다. 독일의 ECM과 CPO는 현대음악 전문이다. 훙가톤은 헝가리 출신 작곡가의 작품과 헝가리 출신 지휘자와 연주자의 것을 전문으로 한다. 기멜은 영국의 마이너 레이블로 탈리스 스콜라스 합창단의 연주 음반만을 전문으로 한다.
 
영국의 테스터먼트와 미국의 뱅가드는 역사적인 음반을 전문으로 하고, 홍콩에 본부를 둔 낙소스는 덜 알려진 레퍼토리와 덜 알려진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염가음반을 공급한다. 네덜란드의 브릴리언트는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 전집을 염가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영국의 지그넘, 프랑스의 나이브, 독일의 카프리코, 러시아의 멜로디아, 스웨덴의 BIS, 네덜란드의 채널, 일본의 카메라타가 있다.
 
3.
 
다음은 영국의 유명 온라인 음반매장 『프레스토 클래시컬』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마이너 레이블 음반 열두 개의  정보인데, 이것의 음반 표지는 이미 이 글 맨 앞에 차례대로 붙어있다.

 

Si J’ai Aime
Sandrine Piau (soprano)
Le Concert de la Loge,
Julien Chauvin
Release Date: 31st May 2019
Label:Alpha
 
Awards:
Presto Editor's Choice May 2019
Diapason d’Or  June 2019
BBC Music Magazine  August 2019 Choral & Song Choice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Finalist 2019
International Classical Music Awards 2019 Nominee - Vocal
Gramophone Magazine December 2019 Critics' Choice
Presto Recording of the Week 20th December 2019
BBC Music Magazine Awards  2020  Finalist - Voca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ahler: Symphony No. 4
Miah Persson (soprano)
Budapest Festival Orchestra,
Ivan Fischer
Release Date:9th Mar 2009
Label:Channel
 
Awards: 
Building a Library May 2010 Featured
BBC Music Magazine Awards  2010 Orchestral Finalist
Gramophone Awards 2009 Finalist - Orchestral
Gramophone Magazine April 2009 Editor's Choice
Building a Library April 2019 Recommended Recording
Diapason d’Or de l’Annee 200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ACH: Heinrich, Johann Christoph, Johann Michael, Johann Sebastian   Kantaten
Vox Luminis, Lionel Meunier
Release Date:14th Jun 2019
Label:Ricercar
 
Awards:
Record Review 15th June 2019 Record of the Week
Presto Recording of the Week 14th June 2019
Gramophone Magazine August 2019 Editor's Choice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Finalist 2019
Gramophone Magazine December 2019 Critics' Choice
BBC Music Magazine Awards 2020 Finalist - Choral
International Classical Music Awards 2020 Nominee - Baroque Vocal
_________________________
Gerald Finley (baritone)
BBC National Chorus of Wales & BBC National Orchestra of Wales, Richard Hickox
Release Date:2nd May 2006
Label:Chandos
 
Awards:
Gramophone Magazine July 2006 Disc of the Month
Penguin Guide Rosette
Gramophone Awards 2006 Winner - Editor's Choic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sabelle Faust (violin)
Il Giardino Armonico, Giovanni Antonini
Release Date:28th Oct 2016
Label:Harmonia Mundi
 
Awards:   
Presto Recording of the Week 28th October 2016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Finalist 2016
Gramophone Awards 2017 Winner - Concerto
Gramophone Awards 2017 Recording of the Year
BBC Music Magazine Awards 2018 Finalist - Concerto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erlioz: Les Troyens
Joyce DiDonato (Didon),
Michael Spyres (Enee),
Marie-Nicole Lemieux (Cassandre),
Orchestre et Choeur philharmonique de Strasbourg, Badischer Staatsopernchor, Choeur de l’Opera du Rhin, John Nelson
Release Date:24th Nov 2017
Label:Erato
 
Awards:  
Presto Recording of the Week 24th November 2017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Winner 2017
The Times Records of the Year 2017
Gramophone Magazine December 2017 Recording of the Month
The New York Times Recordings of the Year 2017
BBC Music Magazine Awards 2018 Winner - Opera
International Opera Awards 2018 Winner - Complete Opera Recording
Record Review 25th November 2017 Recording of the Week
Gramophone Awards 2018 Winner - Opera
Gramophone Awards 2018 Recording of the Year
Opus Klassik Awards 2018 Winner - Opera Recording (19th century)
Limelight Magazine Recordings of the Year 2018 Nominated - Opera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Vivaldi Edition Vol. 58 - Il Giustino
Delphine Galou (Giustino),
Emoke Barath (Arianna)
Accademia Bizantina,
Ottavio Dantone
Release Date:7th Dec 2018
Label:Naive
 
Awards: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Finalist 2018 Opera December 2018 Disc of the Month
Gramophone Magazine March 2019 Editor's Choice
BBC Music Magazine March 2019 Opera Choice
International Classical Music Awards 2019 Nominee - Baroque Vocal
Gramophone Magazine December 2019 Critics' Choice
_______________________
Bartok: Piano Concertos Nos. 1, 2 & 3
Jean-Efflam Bavouzet (piano)
BBC Philharmonic,
Gianandrea Noseda (conductor)
Release Date: 31st Aug 2010
Label: Chandos
 
Awards:
Building a Library November 2015 First Choice
BBC Music Magazine Awards 2011 Orchestral Finalist
Gramophone Awards 2011 Finalist - Concerto
BBC Music Magazine October 2010 Orchestral Choice
Gramophone Magazine Awards Issue 2010 Editor's Choice
Building a Library February 2020 Recommended Recor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eethoven: Complete Symphonies
Danish National Concert Choir, Danish Chamber Orchestra,
Adam Fischer
Release Date:19th Jul 2019
Label:Naxos
 
Awards:
Presto Recording of the Week 19th July 2019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Finalist 2019
Building a Library January 2020 Recommended Recording
International Classical Music Awards 2020 Winner - Symphonic Music
International Classical Music Awards 2020 Winner - Recording of the Yea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anggaard: Symphonies Nos. 2 & 6
Anu Komsi (soprano),
Vienna Philharmonic, Sakari Oramo
Oramo and the Vienna Philharmonic
Release Date: 14th Sep 2018
Label: Dacapo
 
Awards:
Gramophone Magazine November 2018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Finalist 2018
Gramophone Awards2019 Winner - Orchestra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Dvorak: Quintets Op. 81 & 97
Pavel Haas Quartet
Release Date: 20th Oct 2017
Label: Supraphon
 
Awards:
BBC Music Magazine November 2017 Recording of the month
Gramophone Magazine November 2017 Editor's Choice
Presto Recording of the Week 20th October 2017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Winner 2017
Building a Library April 2018 Recommended Recording
Gramophone Awards 2018 Winner - Chambe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uccini: Le Willis
Ermonela Jaho (Anna),
Arsen Soghomonyan (Roberto),
Opera Rara Chorus,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Sir Mark Elder
Release Date: 20th Sep 2019
Label: Opera Rara
 
Awards:
Presto Editor's Choice September 2019
BBC Music Magazine December 2019 Opera Choice
Presto Recordings of the Year Finalist 2019
Limelight Magazine Recordings of the Year 2019 Nominated - Opera
BBC Music Magazine Awards 2020 Finalist - Opera
----------------------------
4.
 
위의 음반 정보를 통해, 우리는 이 글 첫머리에서 서술된 마이너 음반들의 특징, 즉 "유명작곡가의 발굴작품,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의 작품, 인지도가 낮은 연주가와 단체, 그리고 지휘자의 음반"을 그대로 확인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 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이 음반 정보를 통해 이들 각 음반의 수상내역(Award)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뜻밖이다. 왜냐하면, 위에 열거된 마이너 레이블 음반들은 메이저 레이블 음반도 여간해서 받기 어려운 상을 여러 개 받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프랑스 마이너 레이블 에라토에서 나온, 존 넬슨이 지휘한 베를리오즈의 오페라 『트로이 사람들』은 무려 열두 개의 상을 휩쓸었지 않은가. 또 헝가리 마이너 레이블 수프라폰에서 나온, 하스 사중주단연주의 드보르자크 현악 사중주(Op. 81 & 97)는 여섯 개의 상을, 영국 마이너 레이블 샨도스에서 나온, 피아니스트 바부제와 지휘자 네스다가 협연한 버르토크의 3개의 피아노 협주곡 앨범 역시 여섯 개의 상을, 프랑스의 마이너 레이블인 알파에서 나온, 소프라노 산드라 피유가 부른  만일 내가 좋아한다면이라는 음반은 여덟 개의 상을 차지하지 않았는가. 마지막으로 홍콩의 마이너 레이블이자 싸구려 음반의 대명사 낙소스에서 나온, 아담 피셔가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전집도 자랑스럽게 상을 다섯이나 받지 않았는가. 마이너 레이블 음반이라 해서 작품연주도 마이너는 아닌가 보다. 또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이 틀렸나 보다.
 
5.
 
마이너 레이블의 공은 우선은 음반 선택의 폭을 확장한 것에 있다.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를 발굴하고, 숨겨있던 작품을 찾아내고, 인지도가 낮은 지휘자를 격려하고, 연주자들에게 연주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러나 그보다 훨씬 더 큰 공이 있는데, 그것은 음악이 자본에 의해 독점되어 음악사가 왜곡되는 것을 막은 것이다.
 
 
 
작성 '20/05/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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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음반을 사모으다 보면 어떤 국면에서 마이너 레이블의 존재를 알게 되는 순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cd시대에 들어와서는 마이너 레이블이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양상을 보이는것 같더군요. 그런데 마이너 레이블의 음반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 레이블과 함께 국적에 따라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음악적 관심의 집적이 되어야 가능한 음반기획이라는 생각이 드는 음반들이 적지 않더군요. 아르모니아 문디나 샨도스, 히페리온 정도는 거의 메이저급이라고 봐야 할것 같고 헝가로톤의 경우는 단지 자국 음악만이 아니나 묻혀있던 음악들을 발굴해서 녹음하는 빈도도 제법 높은것에 놀란적이 많습니다. 사실 요즘은 음반을 살 경우 이런 마이너 레이블의 음반에 더 눈이 많이 가는게 사실이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낙소스 레이블은 그 표지 디자인만 좀 어떻게 바꾸어 주어도 사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들것 같은 음반이 적지 않은데, 정말 최악의 표지디자인인것 같습니다.

20/05/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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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

호기심으로 각각의 레이블 음반들을 제법 사보기도 했는데, 그 중에서 제 기호에 맞는 레이블이 또 구분되더군요, 사실 저는 위에서 빠졌지만 도이체 하모니아 문디 레이블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노란색이 인상적인 악상, 희귀한 레퍼토리가 은근히 많은 훙가로톤, BIS, 또 의외로 카메라타의 경우 주목할 음반이 적지 않더군요.
그외 준메이저급으로는 언제나 히페리온을 보면서 혀를 차게 됩니다. 저는 친구에게 히페리온사와 같은 음반사가 있는한 영국은 늘 선진국일 수밖에 없다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20/05/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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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개나리님, 마이너 레이블 표지 디자인이 엉성하기 짝이 없고, 촌티가 나지요. 작품 설명도 부실하지요. 심지어 설명지도 없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물론 그래야 염가로 나올수 있겠지만요. 음질도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멀었구요.

하지만 마이너 레이블을 모으는 순간 이미 상당한 감상수준으로 올라서는 것 같더라구요. 감상작품의 폭고 깊이도 달라지고요. 또 이것저것 모아보는 재미도 있지요.

오늘도 개나리님 응원의 댓글 덕분에 피로가 싹 가십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20/05/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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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부족한 식견으로, 줍어 듣기론 메이저 음반사들이 방만한 경영으로, 메이저 주도 클래식 음반 시장이 파탄나면서, 다시 재편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를 발굴하고, 숨겨있던 작품을 찾아내고, 인지도가 낮은 지휘자를 격려하고, 연주자들에게 연주기회를 제공함"은 이전의 메이저가 지배력을 유지할 때 그 틈새 시장을 찾은 낙소스 레이블이 만든 마이너 레이블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메이저보다 위에 언급된 알파 레이블의 경우, 준메이저라고 해도 될 정도의 나오는 음반의 양이나 수준을, 이를 이끄는 기획력이 오히려 메이저를 압도하는 듯 합니다. 메이저는 그저 이전 황금기에 나온 레코딩을 박스물로 묶어서 염가로 공급하는데 주력하는 양상이 아닌지요.

20/05/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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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클럽님, 음반시장의 판도 변화가 어찌나 빨리 변하는지 제가 가진 지식은 이미 구닥다리가 되었네요. 저도 다시 업데이트 해야겠습니다. 말씀하신 낙소스는 마이너레이블의 대명사로 음악애호가들에게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전집이 그 때 쏟아졌지요.

요새는 메이저 마이너 구분이 없을 정도이지요. 너도나도 염가로 버짓으로 덤핑으로 꾸러미로 전집으로 내놓는 형국입니다.클럽님. 어쩌면 좋죠? 음반에 깔려죽게 생겼어요.

클럽님, 어설픈 글,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05/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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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저는 개인적으로 알파를 선호합니다. 알파가 소개하는 바로크나 고음악을 듣다보면
정말 신선함 이란 단어가 떠오르곤 하지요. 최근 구입한 쥬피터 앙상블도 아주 좋아서
요즘 거의 매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전은....
이 마이너 레이블의 음반이 국내에서 구입하려면 값은 전혀 마이너가 아니란 것이지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20/05/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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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힙뇨스님, 마이너들이 이제 장사가 된다 싶으니 배짱내미는 거죠. 그런데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욕에 불타는 사람들에게는 만들어주기만 해도, 팔아주기만 해도 고마울 때도 있지요. 마이너가 메이저 행세하는 때가 왔나 봅니다. 보잘 것 없는 글에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댓글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

20/05/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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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좋은 음반정보 감사합니다.

20/05/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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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한뉴님, 음악 감상하다 보면 많은 레이블을 만나는데, 이왕이면 그 레이블의 기본정보를 알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정리해 봤답니다. 메아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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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정말 마이너한 마이너레이블도 있지만 하모니아 문디나 샨도스같은 레이블의 음반들은 퀄리티로든 (가격)으로든 메이저 레이블에 전혀 밀리는 작품들이 아니죠~

텔락의 오케스트라곡 음반은 왠만한 메이저 레이블의 작품들보다 훨씬 더 신뢰성 있는 음반들입니다.

아니 오히려 메이저 레이블이라 하는 음반사의 작품들이 전형적인 마이네 레이블의 상품처럼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0/05/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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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파더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의 마이너 레이블의 지식은 이제 뒤처진 것이 되었어요. ^^

저는 옛날처럼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있는 그런 시대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것들이 새로운 의욕으로 걸음마를 시작하던 그 때가 클래식의 황금시대처럼 느껴집니다. ^^

지금은 디지털 기술로 메이저 마이너 경계가 무너지고, 음반산업 존립자체조차 위협받는 지경이 되었네요! ^^

20/05/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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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아무래도 저의 이 글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클래식 음반시장의 황금시절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손 봐야겠습니다.^^



20/05/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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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20/05/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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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지휘자나 연주자 위주로만 음반을 찾아보았는데 레이블이름도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특히 소개해주신 영국의 음반 사이트는 시야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05/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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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저도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음반정보가 아주 자세히 잘 나와있습니다. 알라딘, 예스 24 잘못하면, 망하게 생겼어요.^^

20/05/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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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마이너레이블 음반..낙소스부터 아르모니아문디까지 참 여러 레이블을 수집해왔는데요 샹도스나 하이페리온을 제일 좋아하고 음반 내지의 수준은 cpo와 아르모니아 문디가 최고더라고요..
낙소스는 요 몇년새 표지가 멋있어져서 흐믓하네요.
하이페리언 레슬리 하워드의 리스트 전곡녹음은 마이너레이블의 여러 기획 중 가장 위대한 업적인거 같습니다. 내지도 하워드가 모든 곡을 연구해서 직접 작성했고..

20/05/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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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달님, 마이너 레이블 음반을 모아보면, 어린시절 옛날 우표수집이 생각이 납니다. 아득히 먼나라, 이국적인 디자인, 다양한 크기... 마이너 레이블 음반도 우표만큼 이쁘고 가슴설레게 하는 것들이지요. 달님, 달빛처럼 멋진 댓글, 고맙습니다. ^^

20/05/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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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

아르모니아 문디와 하이페이론 챈도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20/06/02 03:14
덧글에 댓글 달기    
    ve***:

아무래도 돈이 좀 있는 회사들은 보다 좋은 음반을 내 놓겠지요. 드디어 백화만발, 마이너레이블의 시대가 왔나 봅니다.

20/06/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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