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일기 시리즈 - 코라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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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요?
클래식의 뜻을 찾아보면 "고전적인"이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만들어져서 현재까지 이어져오면서 뛰어난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사전에는 나옵니다. 

클래식 장르의 음악을 쭉보면 이미 유명한 고전적인 예술가들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작곡가가 아니라 지휘자, 연주자/팀를 기준으로 리스트업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영역이 쉽게 넓혀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기존에 인정받던 뛰어난 예술가들에 비견할만한 연주자가 드물고, 그리고 추가로 클래식 음악의 범위를 넓혔을 때 기존 클래식의 기준에서 새로이 넓혀지는 범위를 어떻게 수용하는지 등이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현대의 빠른 음악적인 변화와 흐름에 비추어볼 때 뒤로 밀려나는 음악들도 많아지고 그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되살려지는, 다시 쓰이는 음악도 있지만 극히 일부이며, 일정한 규칙, 일정한 방식 등은 계속 쓰이지만 많은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은 클래식만이 아니라 재즈, 대중가요 등 여러분야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변화처럼 보입니다. 새로운 물결 뒤로 밀려나는 흐름속에서 각 음악 분야에서도 클래식(?)에 해당하는 그런 영역이 있고 이미 해당 분야에서 거장, 고전 등 여러 이름으로 인정받고 있지요.

그렇다면 감히 상상해봅니다. 시간이 더 흘러 각 분야에서 클래식(!!)에 해당하는, 인정받는, 고전적인 그런 영역들이 모여 클래식 분야를 이루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상상을요.

좀 발칙한 상상이지만 그렇게되었을 때 도리어 음악이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작성 '21/01/08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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