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일기 시리즈 - 코라클 21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665

 

 

연주자분들의 느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주요 멜로디를 하기 때문에 연주자가 예민해져야하는 악기와 그 외의 악기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비올라는 메인 멜로디는 아니지만 현악기 중에서 첼로와 함께 중저음을 담당하는 악기로 비올라가 없는 합주는 앙꼬없는 찐빵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올라 연주자분들은 그럼 어떤 분들일까요? 제 경험상 만나봤던 비올라 연주자분들은 일단 차분합니다. 텐션이 높은 분들도 일단 차분하셔요.ㅎ 모순적일 수 있는데 텐션이 높은 분들을 모아놓으면 텐션이 높은 비올라 연주자는 중간쯤에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부드럽고 차분하다는 느낌이 대부분이셨어요. 첼로의 경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묵직하다, 진중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물론 목소리의 톤이나 높낮이는 받았던 느낌과는 반대로 고음이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 밖에서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지휘자, 독주자, 메인멜로디 연주자에 비해서 적게 받는 악기이기에 비올라 연주자분들은 다른 악기에 비해 끈끈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같은 악기를 하며 활동을 하다보면 서로 끈끈해지는 것은 모든 악기가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조용조용하고 차분한 분들이어서 인싸같은 활동은 못하거나 안좋아할듯 보이지만 그러나 인싸활동 좋아하시고 서로 잘맞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오디오 이야기하다가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작성 '21/0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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