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기로 음악을 들어야할 지 고민이 있습니다.
http://to.goclassic.co.kr/audio/2239

저는 음악에 관심이 많고 깊게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초짜이지만 음악도 조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들었는데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생기네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별 차이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조금 혼란스러워서 이곳에다 질문하네요. 스트리밍하고 오디오에 차이가 어느 정도 있는 건가요? 그리고 만약 오디오를 사게 된다면 lp를 사야할 지 cd를 사야할 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학생이여서 많은 돈을 들일 수는 없고 100만원 이내로 생각 중이에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 '18/11/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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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고가 오디오가 아닌 이상 스트리밍이냐 아니냐는 차이 없을 겁니다. 그보다 물리적 연결이 아닌 블루투스 등을 사용하는 게 음일 열화가 더 클 텐데, 제가 예산이 100만원 이내라면 그것도 무시하고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 좋은 걸 사겠습니다. 향후 업급레이드를 생각한다면 DAC와 액티브 스피커를 샀다가 하나씩 바꾸는 것도 좋겠고요.

18/11/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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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

좋은 정보 알려주시어서 감사합니다.

18/11/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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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두가지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첫째는 스트리밍의 음질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이고 둘째는 사용하는 오디오가 좋지 못할 때일 것입니다.

스트리밍의 경우 mp3로 128kbps도 사용하지 않고 대략 96kbps 정도가 됩니다. 동일한 곡을 cd에서 무손실로 추출하고 그것을 스트리밍 음질인 96kbps로 변환시켜 비교해보면 현격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차이인 것은 분명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오디오가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몇만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한다거나 값싼 오디오를 사용하는 경우 이른바 하이파이급 오디오와 비교해서 큰 음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디오를 사신다면 제 생각에는 앰프와 스피커를 따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앰프는 별 기능이 없는 저렴한 것으로 구매하시고 스피커는 여유 있는대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고 구매를 추천합니다. 신품 대비 훨씬 쌉니다.(와싸다, 하이파이클럽, 소리전자, 실용오디오 등 사이트에서 중고를 사고파는 게시판들이 있으니 이용하세요)

앰프의 경우 알리 익스프레스 같은데서 20~50 달러 하는 디지틀 앰프를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피커는 중고가 30~50 만원 정도의 북쉘프라면 '학생이어서 많은 돈을 들일 수는 없'는 사정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18/11/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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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좀 더 첨언하자면 앰프를 따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앰프를 컴퓨터에 연결한다는 전제가 있었습니다. 요즘 앰프들을 보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컴퓨터와 케이블로 연결해 두고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 연결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18/11/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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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

좋은 정보 알려주시어서 감사합니다.

18/11/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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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오디오 예산 100만원이면 꽤 좋은 오디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이앤드는 못 미치겠지만 하이파이는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LP가 목적이 아니라면 마지막에 순서를 두는 것이 맞고 스피커(4.5)>앰프(3)>소스기기(2.5) 이런 비율이 어떨까 싶네요. 5~10년 주기로 판을 완전히 갈아보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처음의 것이 마지막까지 갈 수 있다면 제일 행복할 것 같습니다. 기계는 기계일뿐이고 중요한 것은 음악과 마음이니까요.

18/11/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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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

좋은 정보 알려주시어서 감사합니다.

18/1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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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헤드폰 + DAC + 파일음원 으로 우선듣다가 나중에 오디오 구입해도 됩니다
스트리밍은 인터넷방송 (고압축)이라 음질이 나쁩니다
오디오는 반드시 매장 가서 들어보고 사야 후회가 없습니다

18/1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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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

좋은 정보 알려주시어서 감사합니다.

18/1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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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8/12/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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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방금 서브 오디오로 쓸까 하고 애플 홈팟을 중고로 질렀다가 생각이 나서 씁니다. 제가 위에 말씀드린 블루투스 스피커 운운은 잊어버리세요. 제가 100만원 예산이 있다면 애플 홈팟을 두 개 사고 남은 돈으로 애플뮤직 구독하겠습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www.facebook.com/wagnerian/posts/2775162559176073

18/11/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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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애플 홈팟은 기술적으로 좋은 기기임은 틀림없지만 음질적으로 과연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4인치 우퍼 하나와 7개의 트위터를 가졌으며 6개의 마이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각각 독립된 앰프가 7개 들어가 있고 이것들을 조종하는 프로세싱 체계도 있죠. 저로선 바로 드는 생각이 그 많은 유닛과 프로세싱 보드에 마이크 6개까지 넣고서 300 달러대에 판매된다면, 애플이 홈팟을 정말 적자보고 팔려는 것이 아니라면 유닛의 성능이 수준급이 될까 하는 것입니다. 스피커 유닛 뭐 트위터 하나에 1달러 짜리도 있고 4인치 우퍼 4~5 달러 하는 것도 있지만 쓰레기들인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 DSP칩을 써서 대역별 평탄성도 좋게 만들었을테고 트위터 여러개로 무지향 스피커의 장점을 취한 덕분에 제법 그럴 듯한 소리를 내줄 것은 틀림없어 보이지만, 음질의 그레이드는 과연 어느 수준일까 의문스럽습니다. 게다가 애플은 컴이나 스마트폰에서 보통 가장 많이 남기고 장사하는 메이커인데 홈팟에 과연 재료비를 얼마나 썼을까요.

18/12/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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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

하나를 먼저 사서 한 시간쯤 들어보고 곧바로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하나만으로는 본격 스테레오 재생이 안 되니 기존 오디오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극저음 재생 능력은 하이엔드 오디오가 아니라면 적수가 없겠다 싶을 정도네요. 대형기기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극저음이 이 작은 스피커에서 난다는 것, 직접 경험해 보기 전에는 도저히 믿기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처음에는 직접 경험해 본 사람만 열광했던 것처럼요.

18/12/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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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극저음이라 하셨는데 실제 측정 데이터를 보면 대략 40헬츠까지 커버한다고 보이더군요. 그것도 아마 RTA 측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서 평탄성이 상당할 겁니다. 그건 앰프와 프로세서와 마이크를 탑재한 오디오에서라면 쉽게 달성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반 오디오에서도 DSP와 측정용 마이크를 가지고 오토EQ를 동원하면 달성되는 장점입니다. 다만 그렇게 해도 중역대나 고음역대의 그레이드가 높아지지는 않더라는 것이 홈팟에 대해 그렇게 긍정적일 수 없는 측면입니다. 뭐 직접 들어보지도 않고 얘기할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탑재한 것들에 비하면 워낙 저렴해서요.

18/12/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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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

저음이 하이엔드 오디오를 살짝 넘보는 수준인 것에 비하면 중고음은 그 정도는 아니기는 합니다. 그래도 어지간한 중급 오디오 수준 또는 그 이상이네요. 애플 같은 공룡 기업이 아니면 이 단가로 이 음질이 가능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기존에 쓰던 오디오의 보조 용도로 생각하고 샀는데, 막상 사놓고 보니 주객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까지 홈팟이 판정승이네요.

18/12/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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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아마 4인치 우퍼라서 40헬츠 정도까지 평탄화됐을 것 같습니다. 6~7인치 우퍼를 사용했으면 20헬츠 근방까지 평탄화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구요. 그게 DSP를 사용하는 장점이니까요. 그리고 일반 오디오의 경우 마케팅비가 너무 많이 드는 분야기도 합니다. 애플이라면 마케팅비를 들인다고 해도 일반적인 기업의 수준일테니 낮은 가격에서도 상당한 수준일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로선 미니 DSP에 측정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어서 홈팟 같은 기기를 사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어느 정도 괜찮은 선택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18/12/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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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인터넷 스트리밍과 오디오 청취가 차이없다는 말을 누가했는지 몰라도 틀린 말입니다. 그렇다면 천만원 넘어가는 오디오 시스템으로 음악듣는 사람들은 바보인 셈이 되겠죠. 훌륭한 조언들은 이미 위에 많이들 해주셨지만 그 중에 헤드폰+DAC+파일음원으로 시작해 보심이,,,이 역시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현 싯점에서 가장 합리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쪽도 상당기간 연구 많이 하셔야,,,

18/12/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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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블루투스 음질도 이제는 상당히 좋아졌습니다만 기억해야 할 숫자가 있습니다.
aptX=16bit/44.1kHz
aptX HD=24bit/48kHz
LDAC=24bit/96kHz

18/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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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idal 가입이 가능하면 월 1~2만원 선에서 스트리밍으로도 CD 음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20년전 학생때 알바하는 돈이 거의 CD 구입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약간 후회합니다.

좋은 기기 별것 없습니다.. 그냥 손쉽게 들을 수 있는게 제일 좋습니다.
수천만원짜리 오디오 자랑하시면서 좌우연결 바뀌어 놓고 감상하시던 분도 있었습니다..

18/12/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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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진공관엠프에 풀레인지 스피커 연결하고 끝....
소스는 음질 좋은 블루투스 하나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만사 오케이더군요.
스마트폰에 라디오 앱(콩등) 다운받고 스트리밍 하고 하면 시디에 손이가지 않더군요.

18/12/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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