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게오르규(대구오페라하우스)후기2017.11.12
http://to.goclassic.co.kr/concert/3071

2017.11.12 저녁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

안젤라게오르규와 함께 하는 파바로티 서거 10주년 기념 콘서트 

아~~

정말 이건 너무나 너무나 도저히 믿을 수 없을만큼 좋았습니다. 

공연을 본 다음날까지 흥분이 가라앉지 않거나 

내 심장이 빨리 뛰고 있는 걸 느끼는 

이런 퀄의 공연이 얼마만인지.....^^

이 공연의 얼굴은 당연 '안젤라 게오르규' 였지만 

사실 나도 안젤라 언니 때문에 표를 산 거였지만

제가 지금 이토록 흥분하고 있는건 

'안젤라' 언니때문이 아니고 

함께 출연한 테너 Rame Lahaj(라메 라하) 때문이랍니다. 

전 사실 안젤라 언니랑 바리톤 고성현이 나온다는 것만 알았지 테너 누가 오는지 기억도 못했더랬습니다. 

제가 모르는 테너 였거든요. 

아~~ 근데 세상에 이런 대박이 있나요?

이 잘생기고 젊은 테너의 노래가 끝났을 때 

하~~~

난 이 젊은 테너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 이외에는 다른 아무 생각도 없는 지경이 되었답니다.ㅠㅠ

혹시 내가 잘 못 들은게 아닌지

저 잘생긴 외모에 뻑~~ 이 가서 노래에 후한 점수를 준 게 아닌지 

아무리 고쳐 고쳐 하루 지난 오늘까지 생각을 해봐도 

아~~ 이건 정말 얄짤 없는 대박입니다. 

긴말 안하겠습니다. 

광주에 가시던지 롯데콘서트홀에 가시던지 

이 테너가 한국을 뜨기 전에 꼭 한 번 들어보세요. 

이 잘난 테너가 언제 다시 한국에 올 것이며?

당신이 언제 비행기 타고 시드니나 독일에 가서 이 테너를 볼 것이겠나요?

아~~

저는 무정한 마음(Core'ngrato)가 이렇게 사람 마음을 후벼파는 노래인 줄 미쳐 몰랐습니다. 

저 잘생긴 테너가 ' 니가 내 삶을 빼앗아 갔다고 모든 것이 끝났다' 고 절규할 때 

아~~ 정말 나님은 심장이 아프더군요. ㅠㅠ

오늘 유튜브를 뒤져봐도 라메라하가 부른 Core'ngrato 영상이 없어서 

어제 불렀던 노래 중 하나인 '그대의 찬손'을 가져와 봅니다. 

현장에서 들어보면 절대 이런 소리가 아닙니다. (유튜브로 성악 듣지 맙시다. 쿨럭~~얼굴만 보셔요. )

안젤라게오르규 언니는 성량이 실로 엄청나더군요. 

안젤라게오르규 하면 뭐니 뭐니 해도 토스카

Vissi d'arte, Vissi d'amore 를 실황으로 들어보나 기대했더니 

1부 끝곡인 이 노래를 안부르고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로 바꿔서 하더군요. ㅠㅠ

늘 믿고 보는 우리 바리톤 '고성현'님 노래도 좋았고요~~

작성 '17/11/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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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라메 라하 정말로 잘 부르더군요.
비록 아리아지만 코벤트 가든 로얄 오페라의 라보엠과 거의 동급이더군요.

17/11/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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