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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에르나니"
VERDI: Ernani 
오페라
베르디 오페라와 명반들 5- 에르나니
글쓴이 lhk007날짜 2006년 7월 25일 12시 05분 추천 0조회 4967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명작임에 틀림 없은 오페라!

CD

60년대 호화 캐스팅

에르나니역의 베르곤치의 낭만적인 가창이 멋지다.

프라이스와 세르니, 플라젤로의 멋진 조화로움이 진가를 더한다.

dvd

위에 있는 CD보다 더 추천하고 싶은 영상물

또 하나의 유명한 워너 DVD(도밍고/무티의 스칼라 판)보다 이 놈을 권하고 싶다.

파바로티가 너무 튀지 않아 좋고 무엇보다 카를로 역의 밀른스와

실바역의 라이몬디의 가창은 환상적이다. 엘비라역의 미첼도 아주 좋다.

당분간 이 영상물를 뛰어 넘는 CD나 DVD는 나타나기 어려울것으로 생각된다.

적극 추천하다.

세 번째 오페라 <나부코>의 성공으로 비로소 오페라 작곡가로서 이름을 贄解?네 번째 <이 롬바르디> 역시 성공을 거두자 베르디는 여세를 몰아 1843년에 벨칸토 오페라의 화려한 정점에 오르게 되는 다섯 번째 작품 에르나니(Ernani)에 착수한다. 공화주의자인 위고의 작품에 깊이 공감하고 있던 베르디는 당시의 이탈리아 통일운동의 정신을 이 오페라를 통해 표현했다. 초연은 큰 성공이었다. 그러나 워낙 줄거리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오늘날에 와서는 자주 상연되지는 못하고 있다. 남녀간의 사랑과 질투와 복수를 스토리 삼아서 거기에 화려하고 서정미 넘치는 벨칸토 아리아들을 작심하고 배치시켰다

작 곡 : 베르디(G.Verdi. 1813-1901)

대 본 : 피아베(F.M.Piave)가 위고(v.Hugo)의 동명의 희곡을 개작(이탈리아어).

때와곳 : 1520년경 스페인과 프랑스

초 연 : 1844. 3. 9. 베네치아

등장인물

에르나니 : 산적의 두목, 사실은 아라곤의 귀족 (T)

돈 카를로스(Don Carlos) : 스페인의 왕 (Br)

돈 루이 고메츠 디 실바(Don Ruy Gomez di Silva) : 스페인의 대공 (B)

엘비라(Elvira) : 그의 후견을 받는 처녀 (S)

주요 아리아

꽃봉오리 속의 이슬처럼 (Come rugiada al cespite, 소프라노)

에르나니, 나를 데리고 도망가주오 (Ernani, involami, 소프라노)

나는 불행한 사나이 (Infelice! e tu credevi , 베이스)

줄거리

제1막 : 에르나니가 머물고 있는 산의 야영지

산적 두목인 에르나니는 본래 아라곤의 대귀족이었으나 아버지가 스페인의 와 돈 카를로스와의 싸움에서 지고 살해당했기 때문에 지금은 산적의 두목이 된 것이다. 산적들이 두목을 위해 축배를 들면서 <어서 잔을 들자 Allegri, beviam>의 노래를 부른다. 에르나니는 그의 애인 엘비라가 그녀으 후견인 실바에게 결혼을 강요당하고 있는것을 고민하면서, 아리아 <꽃봉오리 속의 이슬처럼 Come rugiada al cespite>을 부른다. 산적들은 그 심중을 헤아리고, 두목을 위해 그녀를 납치하자는 계획에 모두 동의한다.

실바 성의 엘비라의 방이다. 엘비라는 실바에게 결혼을 강요당하고 있으나 에르나니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괴로워하며, 아리아 <에르나니, 나를 데리고 도망가주오 Ernani, involami!>를 부른다. 그녀가 노래 부르는 동안 결혼 선물들이 집 안으로 운반되어지고, 결혼을 축하하는 합창이 울려퍼진다. 선물들을 운반해 온 짐꾼들이 떠나자, 갑자기 국왕 돈 카를로스가 혼자 나타난다. 왕은 그녀에게 애인이 되어달라며 궁정으로 오도록 유혹한다. 엘비라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왕은 강제로 그녀를 데려가려고 한다. 그때 비밀 문으로 에르나니가 나타나 그녀를 감싸며 아버지의 원수인 국왕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거기에 실바가 들어와 엘비라와 함께 두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란다. 그는 슬퍼하며 아리아 <나는 불행한 사나이 Infelice! e tu credeui>를 부르고 두사람을 밖으로 끌어내어 칼로 결말을 내려고 한다. 이때 국왕의 시종이 나타나는 바람에 모두들 그가 국왕임을 알게 되고, 실바는 무례함을 용서빈다. 왕은 오늘 밤은 이 성에서 머물겠다고 하면서 애르나니를 풀어주라고 한다.

제2막 : 실바와 엘비라의 결혼 축하연이 열리고 있는 실바 성의 넓은 홀

<우리 모두 환희를 Esultiamo>이란 함창이 울려 퍼진다. 엘비라는 마지 못해 면사포를 쓴다. 에르니는 수도승으로 병장을 하고 들어와 실바에게 축하인사를 하는 체한다. 그러나 엘비라가 결혼식 행렬앞에 다가가자, 에르나니는 그의 정체를 드러내며 현상금 붙은 이 목을 선물로 주겠다고 하여 모두 놀라게 한다.그때 국왕이 나타나고 에르나니를 체포하도록 명령하는데, 실바는 에르나니를 비밀의 문으로 숨겨준다. 왕은 실바에게 에르나니를 인도해 오라고 하나, 실바가 이에 응하지 않자 인질로 엘비라를 데려간다. 비밀의 문에서 에르나니를 나오게 하여 결투를 신청하는 실바에게, 그는 자기의 뿔피리를 주면서 이 소??들었을 때는 반드시 죽겠노라고 맹세한다. 그러나 왕에게 복수할 때까지만 목숨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실바 역시 기사도 정신으로 그의 소원을 받아들인다.

제3막 : 카를 대제 사당 앞의 무덤

이곳에서 반역자들이 모여 음모를 계획하기로 한 것을 알아차린 국왕이 먼저 나타나 <푸르고 젊은 나날을 위하여 Oh, de verd' anni miei>라는 노래를 하고 사당속으로 들어간다. 곧이어 반역자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음모의 합창 si ridest li lion di castiglia」을 용감하게 노래한다. 그때 대포소리와 함께 왕이 걸어나온다. 동시에 여러곳의 문이 열리며 궁정 사람들이 나타나고, 시종장이 선제후 회의에서 카를로스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선출되었다고 알린다. 황제는 기뻐 어쩔 줄을 몰라하며 반역자들을 모두 용서하고, 엘비라를 에르나니의 신부로 명한다. 모두가 기뻐하는 가운데 새 황제를 찬양하는 합창으로 막이 내린다.

제4막 : 아라곤에 있는 에르나니 성의 테라스

그는 관대한 황제 덕분에 작위도 수여받았을 뿐만 아니라 재산까지도 받게 되었다. 또한 엘비라와 결혼도 하여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사랑을 자축하면서 노래는 부른다. 그때 실바가 뿔피리를 분다. 그 소리를 들은 에르나니는 창백해진다. 그는 아프다는 핑계를 대어 엘비라로 하여금 약을 가져오게 내보낸다. 가면을 쓴 실바가 나타나자, 에르나니는 하룻밤의 여유를 달라고 사정하지만 그는 듣지 않는다. 실바는 비수와 독약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내놓는다. 엘비라는 비명을 지르며 <나를 기다려주오. 잔인한 이여, 그대가 죽기전에 ferma, crudele, estinguere>라고 노래를 부른다. 그러나 에르나니는 과거의 맹세와 명예를 지키고 비수로 자신의 가슴을 찔러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달려온 엘비라 역시 에르나니의 시체 옆에 쓰려져 죽는다 실바는 그의 복수에 만족해 하며 홀로 남는다.

줄거리는 양한규님의 허락을 받고 기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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