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드 번스타인 & 뉴욕필 내한공연(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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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스타인의 뉴욕 필 내한 연주회에서 우리나라 연주회 역사상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이 최초로 연주되었습니다. 당시 냉엄하던 세계냉전시대에 공산국가의 작품 연주는 반공을 국시로 삼는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쇼스타코비치의 5번 심포니를 연주할 수 없다면,내한공연의 취소도 불사할 수 있다는 번스타인의 강한 의지표명으로 마침내 처음으로 연주가 실현되었습니다.. 이렇게 물꼬가 트이자 이후,내한한 위싱턴 내셔널 심포니, 모스크바 필, 레닌그라드 필 등등의 내한 교향악단과, 80년 서울 시향도 이곡 연주에 동참하였습니다.79년 레너드 번스타인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문호가 개방되는 88서울올림픽 이후까지 기다려야 됐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말러 교향곡도 내한 교향악단들의 공연사상 뉴욕 필이 처음 이었습니다.

   프로그램
  
[1]6월 29일    ⓘ 슈만; 교향곡 1번 "봄",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2]6월 30일    ② 하이든: 교향곡 101번 "런던",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 1979년 6월 29~30일 세종문화회관

 

 

작성 '17/09/0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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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

당시의 흥미로운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

17/09/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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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

감사합니다. 참고로 추가로 말씀드리면, 1964년 제3회 서울국제음악제 둘째날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서울시향]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련 작곡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로 돌연 취소되어 멘델스존의 g단조 협주곡으로 변경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17/09/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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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에 관한 이야기는 유명하죠. 그런데 여기서 말러 교향곡을 공연했다는 것도 꽤 신기하군요.

17/09/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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