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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의 침묵이 만들어 내는 소리 3: 우리 가락의 카덴자 [대전]
2019.11.26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분류: 국악
가격: 전석 10,000원
제작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출연: 김덕수, 박범훈, 유태평양 등
 
[공연소개] 우리 가락의 카덴자 사물놀이 관현악의 밤 본래 사물놀이는 놀이 즉 즉흥으로하는 연행이다. 일정한 틀 안에 갇히기를 거부하고, 신명에 따른 여러 가지 호흡을 보여준다. 이러한 야생마와도 같은 동양의 울림이 서양클래식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더 큰 울림이 된다. 사물놀이가 타악으로 새로운 앙상블을 구축했다면 장단을 본으로 각 악기별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점차 확장되는 앙상블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음악의 지평을 넓히는 동시에 색다른 한국 음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동서양의 음악적 융복합 및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이끌어간다. [Program] ▶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협주곡 <본(本,Born)> 한국 전통 음암과 현대 감각을 접목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정소희가 풍물굿을 기본으로 하여 인간 근본의 심성을 바로 하고 좋은 기운을 널리 알리자는 내용을 담은 사물놀이 협주곡이다. ▶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 설장구협주곡“소나기” 예인인생 50주년을 살아온 타악의 명인 김덕수를 위한 위촉곡으로서, 설장고를 기반으로 하여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표출하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장구가 가진 소리의 힘은 하늘을 뚫은 듯 시원하다. 자지러질 듯, 숨을 쉴 없을 만큼이나 몰아친다. 장구가 가진 소리의 부드러움은 어릴 적 엄마품속의 심장소리와도 같다. 규칙적인 그 호흡 속에는 그 누구도 발려들지 않을 수 없을 만큼의 마력을 지니고 있다. 오늘의 관현악은 화려함이나 웅장함보다는 따뜻한 소리를 가진 징소리처럼 표현될 것이다. 소름이 돋을 듯 무궁무진한 리듬의 변화에 맞서 대응하지 않으며, 소나기처럼 내리붓는 장고가락의 힘에 철저하게 안정감을 실어줄 것이다. 온 세상을 평정한 그 명인의 장고소리와 함께 보태고 어우러져 내 심장을 괴롭힐 것이다“ ▶ 단가(短歌) <사철가(四節歌> 단가(短歌)는 판소리를 부르기 전에 목청을듬기 위하여 부르는 짧은 노래를 뜻한다. 판소리 같은 매우 긴 사설에 비하여 짧은 사설을 가졌다는 뜻으로 단가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철가는 단가의 대목중 하나로 봄·여름·가을·겨울 사철 계절의 변화를 인생에 비유한 노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수의 북이 아닌 관현악연주에 맞추어 풀어낸다. ▶ 아름다운 강산 록의 전설 ‘신중현’이 결성한 밴드 ‘더 맨’의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이선희가 리메이크해 88서울 올림픽에서 이곡을 불러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아름다운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판소리 <흥부가> 중 박타는 박타는 대목을 곡속에 녹여내고, 구성진 우리 소리를 한껏 발휘하는 곡이다. ▶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 中 3악장 “놀이”> “신모듬”이란 이름은 경기 지방의 무속음악에서 비롯된 용어이다. 이번 곡에서는 “신”을 신명나다, 신난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여 “신명을 모으다”라는 뜻으로 사용했으며, 구성은 1악장 “풍장”, 2악장 “기원”, 3악장 “놀이”로 이루어졌으며, 경기 무속 음악의 장단을 바탕으로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의 음악적 조화를 위하여 작곡된 협주곡이다. 이곡은 1987년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 초연한 이래 국내외 국악관혁악단및 오케스트라에게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으며, 1988년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물놀이 판굿이 더해져 듣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어깨가 들썩이는 흥겨운 몸짓도 함께한다.

출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www.ko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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